(사진제공=한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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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와 유성구는 2022년도 제17회 인문주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유성구 일대에서 다양한 인문행사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2022년도 제17회 인문주간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 미래를 여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전국 인문도시사업단과 지역인문학센터(HK+)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자체 등 지역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인문학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민들에게 우수한 인문학적 강연과 전시, 답사의 기회를 제공해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한밭대 인문교양학부와 한국언어문학연구소는 유성구와 함께 ‘포스트 팬데믹, 과학과 낭만으로 여는 미래 인문학의 유성’을 세부 주제로 정하고 인문강연, 토크콘서트, 인문체험, 전시와 답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사진제공=한밭대학교).

먼저 인문강연은 오는 25일과 27일 오후 7시에 각각 테크놀로지와 문화, 의학과 인문학의 만남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열리며, 토크콘서트는 24일과 26일 오후 7시에 각각 외국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토크콘서트, 한요나 작가와 함께하는 SF 잡담회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26일에 열리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예 작가 한요나 씨의 신작 ‘오보는 사과하지 않는다’를 참여자 모두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또 28일과 29일 오후 3시 30분에는 각각 신세계 넥스페리움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인문체험과 인문답사가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인문주간 기간 내내 한밭대학교 국제교류관 라운지에서는 ‘과학 씨네마 천국’이라는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인문주간과 관련해 한밭대 한국언어문학연구소 소장인 김주리 교수는 “유성구와 한밭대학교가 함께 진행하는 인문학 축제로서 일주일간 대전 유성구가 대한민국 인문학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유성구와 한밭대가 함께하는 인문주간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하며, 사전 참가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프로그램별 링크나 QR코드를 활용하면 되고, 현장 신청 후 참여도 가능하다.

행사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대 인문교양학부 윤인선 교수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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