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업 안전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 안전 관련 5개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기술원에 따르면 올해는 안전망 강화를 위해 5개 시범사업에 전년 대비 22% 늘어난 총 9억4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추진 시범사업은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농업인 농약 안전관리 기술 ▲밭작물 농작업 안전관리 및 작업환경 개선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등이며 총 27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신규 추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건설업계 및 건설현장에 잔존하고 있는 불공정행위에 대한 근절에 나선다.도 감사위는 지난해 건설현장 104곳을 대상으로 불공정행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11개의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도 감사위에 따르면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부 검토와 협의를 거쳐 마련한 제도개선(안)을 관련부서에 전파했다.개선안의 주요 내용은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지역제안 제도 개선 ▲신속집행 조정 ▲관급자재 요청부터 계약까지 처리기간 단축 등이다.건설업계는 건설공사 시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이 목적이다.도는 올해 국비 50%(8억5000만원)를 포함, 총 17억원을 투입해 창업 지원 등 6개 분야 14개 프로그램 총 65건을 지원할 계획이다.세부 지원 내용은 ▲창업 지원 4건 ▲투자 연계 2회 ▲제품화 5건 ▲기술 혁신 22건 ▲판매 활성화 25건 ▲역량 강화 7회 등이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동포가족(고려인 등)의 증가에 따라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도민의 다문화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문화 어울림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도에 따르면 2021년 11월 기준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은 총 12만4492명으로, 전체 도민의 5.7%(전국 1위)다. 이 가운데 다문화 가구원은 6만여 명에 달한다.다문화가족의 자녀는 만 6세 이하 6158명, 만 7-12세 6681명, 만 13-15세 2630명, 만 16-18세 1289명 등 총 1만6758명으로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위탁선거법)’ 위반행위로 입후보 예정자 A씨를 논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도 선관위에 따르면 위탁선거법 제35조(기부행위제한) 제2항은 누구든지 기부행위 제한기간 중 해당 위탁선거에 관해 후보자(후보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 포함)를 위해 기부행위를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그럼에도 A씨는 자신을 위해 지난해 11월 중순 해당 조합의 조합원들에게 B와 C씨로 하여금 14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오는 31일 홍성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학생과 지역민을 비롯한 교육공동체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 ‘무대위로(무대WE路)’의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021년 7월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학교 안팎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그동안 방과후와 주말을 이용해 연습해 온 갈라쇼 및 창작 뮤지컬 공연 ‘학교, 우리들은’을 무대에 올린다.구체적으로 선생님들의 숨은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1부 갈라쇼와 학교 현장의 모습을 여실히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26일 교육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초록우산 아이리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지역 내 학업 및 예체능에 소질 있는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연간 50여 명 선발해 재능 특성에 따라 500만원에서 1000만원의 전문교육과정 연계 비용과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사업 안내 및 홍보 ▲사업 참여 아동·청소년 지속 관리 ▲재능있는 아동·청소년 발굴 및 지원 등에 협업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청년 주택임차 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고 2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택임차 보증금 이자를 최대 3.5% 지원하는 것으로, 도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소득 조건 등을 대폭 개편했다.세부 내용은 소득 조건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로 일원화하고 기타주택 거주자 및 저소득 청년 추가 이자 지원을 신설했다.지원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거나 둘 예정인 만 19-39세 청년이며 직업 제한이 없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직업의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서남부권 응급환자의 골든 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서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도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밝혔던 서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강화 도지사 공약사업 착수를 위해 지난해 8월 서남부권 응급의료기관 수준을 평가한 바 있다.평가 결과 보령아산병원·건양대 부여병원은 준중증치료 수준, 서천서해병원·청양군 보건의료원은 경증치료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도는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기능 보강 ▲권역센터와의 원격·전원 협진 체계 구축 ▲중증 응급환자 치료 접근 중심의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 남부 지역 철도 교통망 확충 및 업그레이드에 속도가 붙고 있다.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대전 신탄진)는 연내 첫 삽을 뜨고 호남선(논산-대전 가수원) 고속화 사업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조만간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다.도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호남고속선(KTX) 개통 이후 발생한 여유 선로 용량을 활용해 광역철도망을 구축, 교통 불편을 덜고 국철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이다.계룡부터 대전 신탄진까지 35.4㎞ 거리로, 2024년까지 2694억원을 투입해 광역철도를 건설하고 정거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이번 설 연휴 기간 충남지역 교통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충청남도경찰청은 설 연휴 기간 동안(20일-24일) 특별교통관리 기간으로 설정해 총력 대응한 결과 지난해 설 연휴 때 보다 교통사고 및 음주교통사고 등 수치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이 기간 고속도로 및 요금소 주변 혼잡교차로 등 121개소에 경찰‧모범운전자 등 1일 최대 405명을 배치해 교통신호 조정, 교통상황 교통방송 제보 등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에 주력했다.그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는 3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25일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교육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 예산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배움자리는 관련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업무담당자들의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해외 제도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예산 편성 및 집행 절차에 학생·학부모·주민의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올해 충남교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이 도내 모든 학교의 ‘교사 내 공기질과 먹는 물 관련 위해 요소’를 적기에 일괄 점검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교사 내 공기질 점검’은 도내 763교, 1만6003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라돈 등 실내 공기질 분야 13개 항목 ▲조도, 소음, 온도 등 실내 환경 분야 4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연 2회 추진한다.‘먹는 물 점검’은 도내 학교 지하수, 상수도, 정수기기 총 6630건을 대상으로 ▲지하수 정밀검사 및 간이검사 52개 항목 ▲상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합격자 천안학군 5144명, 아산학군 307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3학년도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천안·아산 고등학교 배정 결과’를 21일 오후 5시 천안·아산교육지원청과 중학교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배정은 학생별 희망한 지망 순위에 따라 전산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이뤄졌다. 배정 결과 천안학군은 84.1%, 아산학군 97.4%의 비율로 학생들이 각각 1지망 학교에 배정받았다.특히 올해 아산시 배방읍에 새롭게 개교하는 이순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26일 오후 충남교육청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초록우산 아이리더 업무협약을 갖는다.
조길연 충남도의회의장은 26일 오후 울산광역시 머큐어앰버서더에서 열리는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임시회에 참석한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지난해 충남도내 화재 발생 분석 결과 주거시설에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화재 원인과 인명 피해의 비중은 부주의가 가장 컸다.24일 충남소방본부의 ‘2022 화재 발생 통계 분석’ 자료에 따르면 2157건 중 주거시설이 526건(24.4%)으로 가장 많았다.산업시설 418건(19.4%), 차량 286건(13.3%), 기타(야외, 도로) 258건(12%), 임야 137건(6.4%)으로 집계됐다.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937건(43.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전기 557건(25.8%), 기계 307건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4일 설 명절 음식 각각의 보관법과 남은 산적, 나물 등의 재료를 활용한 요리 방법을 소개했다.기술원에 따르면 설이나 추석 등 명절에 장만한 음식이 남으면 대부분 간단히 다시 부치거나 데워먹는데, 음식의 신선한 맛이 떨어지고 손이 잘 가지 않는 단점이 있어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음식의 제맛을 오래 즐기기 위해선 다소 불편하더라도 음식에 따라 보관 방법을 다르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전이나 튀김은 기름이 공기와 닿으면 산화작용을 일으켜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발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내 어촌 지역이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됐다.도는 보령·서산·태안·당진 4개 시·군 9개 어촌지역이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어촌의 경제·생활환경 개선 및 신규 인구 유입 유도 등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해수부는 2027년까지 5년간 전국 어촌지역 300곳에 3조원을 지원한다.올해 첫 사업 대상지는 전국 65개 어촌지역이 선정됐다. 도는 11곳을 신청해 9곳(81%)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도내 9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