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제천경찰서는 9일 베스트 파출소 및 범죄예방 우수관서에 선정된 곳을 김교태 충북경찰청이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날 김교태 충북경찰청장은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된 용두파출소와 범죄예방 우수관서로 선정된 청전지구대를 방문해 인증패 및 유공 경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용두파출소는 충북청 22년도 상반기 중요범인 현장 검거 및 현장조치 우수사례 등 도내 파출소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급서 파출소 중 1위를 했다,또한 청전지구대는 22년도 2분기 공동체 예방치안활동 및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
[충남일보 최병주 기자] 충북 보은군은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자전거 단체상해보험은 군민 안전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재난과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우 군민 누구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하고 있다.올해 자전거 보험은 DB손해보험과 계약해 군민이 자전거와 관련한 사고로 상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험 상품이다.보장내용은 ▲사망 500만원(15세 미만자 제외) ▲후유장해 최대 500만원 ▲진단위로금 10~50만원(전치 4주부
[충남일보 성기욱 기자] 충북 청주의료원은 10일 바이오매트릭스 기술이 탑재된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충북권 및 지방의료원 최초로 도입했다고 전했다.신규 도입된 MRI기기는 지멘스社의 마그네톰 비다3.0T(MAGNETOM VIDA 3.0T)로 바이오매트릭스 기술을 도입한 4세대 모델로 Tim TM4G(Total imaging matrix)가 내장돼 전신을 우수한 화질로 촬영할 수 있다.바이오매트릭스 기술은 확산강조영상을 이용해 전이성 악성 병변의 판별이 더욱 용이하며 3D 영상촬영이 가능해 선명한 이미지를 얻어 정확한 진단이 가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8-9일 동북아시아지역 자치단체연합(NEAR) 5개 회원국 청소년이 참가하는 ‘동북아 청소년 환경 활동 리더 육성사업 행사’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동북아 청소년 환경 활동 리더 육성사업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동북아 지역 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협력을 촉진하고자 추진하는 행사로, 동북아지역 자치단체연합 환경분과위원회 가입 자치단체별로 1년 단위 순회 개최한다.13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도가 개최도시로 지정됐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ZOOM) 방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일 아산시 소재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을 방문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보호 종료 아동)들을 응원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김 지사를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어유서포터즈 위촉 및 자립 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자립준비청년 지원강화 방안’과 ‘충남도 보호종료아동 지원 종합계획’에 담긴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도내에서는 2018년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함께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에 ‘가정폭력 예방 가족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힐링캠프는 지난 6-7일 이틀동안 아산시 경찰수사연수원에서 가정폭력 신고는 반복하면서도 경미한 피해 등을 이유로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치 않는 재발우려 다섯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부부 참여자에게는 음악치유, 부부역할극, 심리게임, 분노관리, 희망다짐, 리마인드 웨딩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은 천안시, 천안교육지원청과 ‘사회복무요원 진로설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9일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세 관계기관이 사회복무요원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적극 지원하자는 데 뜻을 함께 하면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천안시에서 운영하는 ‘천안청년센터이음’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와 천안교육지원청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은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복무요원이 소집해제 후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진출할 수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의회 전체 의원들 중 절반 이상이 타 직업과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대전시의회 ‘제9대 지방의원 겸직 현황’에 따르면 총 22명 의원 중 14명이 겸직하고 있고, 보수를 수령하는 의원은 11명이다. 이는 전체 의원 중 64%가 타 직업을 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다만 의원 14명 중 6명은 영리 목적이 아닌 초·중·대학교에서의 운영위원이나 객원·연구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6명 가운데 4명은 교육 수당 등의 보수도 수령하고 있지 않다.저번달 기준으로 겸직을 신고한 의원은 이상래 의장을
[충남일보 박전규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이하, 중진공)는 9일 대전 대덕구에 있는 (주)대진하이테크에서 스마트혁신지구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역산업성장을 위한 대전 스마트혁신지구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스마트혁신지구는 낙후된 중소기업이 밀집한 지역에 개별기업이 구축하기 어려운 공동 활용 스마트 플랫폼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7월 대전 대덕구(평촌 공업지역)와 경북 영천시가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대전시와 대덕구가 대상부지를 리모델링해 스마트제조 공동플랫폼(정밀가공, 측정후가공, 시제품제작 금속3D프린더)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발견됐다.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8월 1주차 도내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발견됐다고 9일 밝혔다.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일본뇌염 매개 모기는 지난해와 비교해 3주 정도 일찍 발견됐다. 최근 고온다습 환경이 지속되면서 모기의 산란조건이 좋아진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일본뇌염은 모기가 전파하는 인수공통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감염자의 95% 이상이 무증상으로 지나가지만 급성뇌염으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온라인 홍보관에 이달의 영웅 스토리를 게시했다고 밝혔다.9일 국립대전현충원 온라인 홍보관에 게시된 8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는 ‘다부동 전투’와 ‘몽금포 작전’ 이야기로 구성됐다. 다부동 전투는 한국전쟁 당시 대구 방어의 요충지인 다부동에서 일어나 전세를 역전시키는 발판이 된 전투다. 전사한 이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다부동 전투 전사자 위패판을 마련해 박영돈 육군소령(위패 07-1-1) 등 장교 10위와 김태곤 특무상사(위패 07-1-12) 등 사병 640위의 이름을 새겨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9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빈틈없는 을지연습을 위한 ‘2022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총괄보고, 실·국·본부 보고, 행정기관 소산훈련 및 전시 직제 편성 훈련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선 2019년 을지태극연습의 문제점과 조치사항을 확인하고 부서별 올해 을지연습 중점 목표와 충무사태별 주요 조치사항, 분야별 세부 연습 계획을 공유했다.또한 도 청사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충남 천안교육청은 8일부터 12일까지 천안AI꿈키움터에서 천안 관내 초·중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2 AI교육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를 진행한다.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이란 학생이 미래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자신을 둘러싼 삶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지닌 참학력 인재를 지원하는 교과융합형 미래교육이다.이번 연수는 충남 미래교육을 이끄는 교사들의 AI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초등 5, 6학년 담임 교사와 중고등학교 정보교과 교사, 정보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충남형 인공지능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은 9일 병원에서 천안시그라운드골프협회와 협회 회원의 눈 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는 정도현 대표원장, 변우섭 행정부원장과 천안시그라운드골프협회 김영길 회장, 이재희·조원근 부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과 협회는 상호협력을 통해 그라운드골프협회에 가입한 600여명이 넘는 회원들의 눈 건강을 책임지고 시니어 스포츠 발전과 나아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한다.정도현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 대표원장은 “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시간당 30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중부지방을 휩쓸며 서울 도심지와 수도권 일부에 침수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이다.9일 오후 기상청은 대전과 세종, 충남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정체 전선이 지나며 예상 강수량 100~300㎜의 많은 비가 10~11일 내릴 것으로 예고돼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자연재해 청청지역으로 일컫던 대전도 더 이상 안전지대는 아니다. 지난 2020년 7월, 대전에 시간당 80㎜에 이르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서구 정림동 일대가 침수됐다.특히 집중호우로 사망자까지 발생하며 가장
미국 콜로라도주 히든밸리로드에서 야생 매를 길들이며 사는 돈 갤빈과 미미 갤빈 부부. 이들은 1945년부터 20년간 열두 자녀를 낳아 키웠다.베이비붐 세대와 겹쳐진 갤빈 가족의 삶은 언뜻 행복해 보였다. 하지만 속은 엉망이었다. 맏아들 도널드를 시작으로 모두 여섯 아들이 조현병에 걸렸기 때문이다.나머지 형제자매는 난장판이 된 집에서 형제의 정신발작을 지켜보며 자신도 조현병에 걸릴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었다. 딸들은 오빠로부터 성 학대를 당했다.넷플릭스 영화로 개봉한 베스트셀러 '로스트 걸스'(Lost Girls)의 저자 로버트 콜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수도권에 이어 충남에서도 집중호우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에 나섰다.도는 9일 도와 각 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충남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이어 열린 이번 영상회의에는 김 지사와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도 실·국·원장 등이 참석해 기상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배수펌프장‧수문 등 시설물 사전 점검 ▲인명피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건설공제조합은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306차운영위원회를 열고 새로운 운영위원장으로 한승구 계룡건설 대표이사(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장)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승구 신임 운영위원장은 “조합원들뿐만 아니라 건설협회, 국토부 등 다양한 의견에 귀를 열고 타협점을 찾아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건설공제조합은 이날 회의에서 조합원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건설업 운영에 필수적인 사무실의 임대차보증금을 조합 보증서로 대체할 수 있는 보증상품을 도입하기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