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최소침습수술은 상처를 최소화해 흉터가 남지 않고 회복이 빨라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대전·충청에 최소침습 척추수술인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법을 도입한 주인공은 대전 유성구 바로세움병원 전수기 원장이다. 그는 지난 1991년 국내에 해당 수술법이 처음 도입된 후 이 수술법을 적극 도입했다.이에 전 원장은 병원 업무를 마친 후 돼지뼈를 이용해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을 연습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 결과 2012년 12월9일 실제 임상환자 수술 집도에 성공했다. 이후 그를 필두로 한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법이 대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동남아시아에선 인기 종목이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에서 상대적으로 비인기 종목에 속하는 세팍타크로를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는 대전세팍타크로협회 한재호 회장을 만나봤다.축구와 야구는 물론 골프와 테니스 등 여러 스포츠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일상을 되찾고 있는 요즘, 세팍타크로는 역동적인 기술로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는 구기종목이다.세팍타크로(SEPAKTAKRAW)는 말레이시아어인 ‘세팍’(발로 차다)과 태국어인 ‘타크로’(볼)가 합쳐진 합성어로서 ‘발로 볼을 차다’라는 의미를 가진다. 세팍타크로는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앙상블위드는 2007년 대전에서 활동하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 전공 동문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처음에는 ‘피아노앙상블위드’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여러 악기 연주자들을 영입하며 지금의 앙상블위드가 됐다. 현재 피아니스트 6명, 바이올리니스트 2명, 첼리스트 2명, 플루티스트 1명으로 구성된 앙상블위드는 25일 제18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충남일보는 이날 공연에 앞서 앙상블위드의 리더 최진아 피아니스트를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충남일보 독자들에게 앙상블위드의 소개를 부탁드린다.앙상블위드는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최근 대전우리병원이 척추신경외과 학술대회의 장이 되고 나아가 UCLA 양방향 척추내시경 심포지엄을 통해 미국 등 타국의 척추질환 전문의들에게 척추 수술 방법을 강의하는 등 척추 의학 부문에서 특화되고 있다.그 중심에는 병원을 이끌어 나가는 박철웅 대표병원장이 있다. 그는 심포지엄에서 수술법에 대해 강의를 펼친 장본인이자 최근 관련 내용을 의학 교과서로 집필하며 후학 양성에도 일조하는 ‘척추 수술의 권위자’로 정평이 나 있다. 이에 박 대표원장을 만나 그의 노하우와 척추 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정치는 힘 있는 자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자리”다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 행복한 정치토양을 만들겠다고 정치에 입문한 신순옥 국민의힘 비례대표 충남도의원을 충남일보가 만나봤다. 신순옥 의원은 이화여대 여성학과를 졸업하고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국민의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 국민의당 천안시을 지역위원장을 역임하고 국민의힘 비례대표 충남도의원에 선출됐다.-취임 각오당선인 신분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릴 수 있도록 선택해 주신 충남도민 여러분께 감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야구를 시작했다. 거창한 이유는 없었다. 소위 옛날 사람들에게 야구를 시작한 계기를 물어보면 대부분 배고픈 시절 학교에서 빵과 우유를 더 준다고 해서 시작했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인터뷰 당일에 단국대학교 야구부와 서울 휘문고등학교의 경기가 있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 감독은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느라 여념이 없었다.지난 5월1일자로 단국대 야구부 사령탑에 오른 김유진 감독은 "단국대학교 전용 야구부 운동장이 없는 환경 속에서 선수들이 운동하는 데 불편함이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학생들에게 자발적으로 운동에 참여하는 방법과 운동을 그만둘 상황에 놓이더라도 운동이 전부가 아닌 본인의 삶의 중요성과 현실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싶다”주두식 단국대학교 씨름부 감독은 학생들 지도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폭력없는 선후배 관계, 넓은 마음과 인성, 운동이 끝이 아닌 사회에서의 현실적인 부분을 주문했다.최근 2022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송영천 한라장사를 지도한 그는 씨름을 사랑하고 제자들을 가슴으로 품은 지도자로 정평이 나 있다.이번 2022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한 송영천 선수는 한라장사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오늘날 많은 교회는 우리가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못 박혀 죽었는데 우리가 죄인이면 예수가 실패했다는 얘기입니다. 저는 정확한 죄 사함 복음을 전파해 이를 바로잡으려 합니다”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박옥수 목사 대면 성경세미나는 인천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대전, 서울을 순회하고 있다. 기쁜소식선교회와 기독교지도자연합(CLF), 국제청소년연합(IYF)의 설립자인 박 목사는 성경의 그 자체,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그의 ‘죄 사함’ 설교는 6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위생 문제 등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각종 유해가스와 세균 등 인체에 피해를 끼치는 다양한 유해 물질들이 존재합니다. 건강한 삶의 유지를 위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사이언스세라믹코리아 이계원 대표의 말이다. 이 대표는 회사 설립 후 직원들과 함께 연구 개발에 매진한 결과 효과가 반영구적으로 지속되는 다공성 광촉매 세라믹 필터 자체 개발에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지체장애로 소위 '흙수저'라고 칭할만큼 어렵게 생활했다. 장애의 한계를 이겨내고 생존본능과 성공하고 싶다는 열망이 강했다. ‘안되면 되게하라’는 정신으로 장애의 한계를 딛고 지금의 자리까지 왔다. 이젠 그 열망과 열정을 지역발전에 쏟고 싶다"‘흙수저’ 고졸 출신 자동차 영업사원에서 자동차 대리점 대표를 거쳐 200억 규모 투자유치 법인 CEO가 된 전은태 충남도의원 예비후보를 만나봤다.- 지금의 사업을 이루기까지 제 나이 또래에 이 정도 흙수저가 있었을까 할 정도로 힘들게 살았다. 7살 때 집 사글세를 못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세팍타크로는 국내에서는 다소 희귀하게 여겨지는 비인기 종목이나, 지난 1965년 아시아연맹 결성으로 동남아시아게임 종목으로 선정되면서 동남아시아권의 인기 종목으로 점차 부상하고 있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국제대회가 열리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올해 11월 대전에서 처음으로 국제 세팍타크로 대회가 열리게 됐다. 대회 예정지인 한밭체육관 등을 답사하기 위해 대전을 방문한 압둘 할림 빈 카더 세계세팍타크로연맹 사무총장 겸 아시아세팍타크로연맹 회장을 만나 대전 국제세팍타크로 대회와 미래 비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법관 생활을 해오며 정말 억울한 사람이 기소당하고 유죄를 받기도 하는 경우가 있음을 알게 됐다. 변호사라면 법원에서 의뢰인의 입장을 충분히 밝히고 그의 억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최진영 법무법인 유앤아이 대표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후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전주지방법원과 대전지방법원 등에서 판사로 지냈다. 그는 법복을 벗은 후 최진영 법률사무소에 이어, 법무법인 서림에서 변호사로 활동했고, 현재는 대전지방변호사회의 제2부회장을 맡고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사건 기록은 읽을 때마다 달리 읽히고 몇 명의 증언을 듣는지에 따라 다른 측면에서 해석되기도 한다. 의뢰인 입장에서 변론 해주기 위해서는 사건에 대해 더 알아야 하고 새로운 각도에서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서재국 법무법인 충청우산 대표 변호사는 변호사 소임에 대해 이와 같이 설명했다. 서 변호사는 2000년 청주지방법원에서 판사로 법조계에 첫 발을 내딛었고 2022년 2월18일까지 대전지방법원 제4 형사부의 부장판사로 있다가 변호사로서 제2의 법조계 생활을 시작했다.서 변호사는 “전 청주지방법원장이셨던 현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나무예술기획은 설립 전부터 예술단체로 시작, 10년여의 기간이 지난 현재까지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여러 예술장르와 함께 공연을 제작해왔다. 현대음악 작곡가이기도 한 김명순 대표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음악회는 물론, 음악으로 들려주는 어린이 공연, 클래식에 입문하는 관객들도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과 여러 예술을 결합한 다원예술공연 등 두 가지 장르의 다양한 음악 공연을 펼쳐내고 있다. 4월18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사라지며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공연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자 김명순 대표를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교육청을 장악한 전교조 출신 인사들로 이념 중심의 교육에서 출발한 잘못된 교육정책으로 이대로는 학생들이 ‘행복한 바보’가 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교육의 무능, 인사 무능, 행정 무능의 체제인 충남교육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한 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먹이겠다. 청소년 시기에 아침밥의 소중함은 더 강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학생들의 건강까지 챙겼다.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은 교육환경과 모든 학생에게 1학생 1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겠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에듀테크·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반 소양 교육이 중요해진 시대에 인간의 편리한 생활로 삶의 질을 높이고자 연구하는 공학을 전공한 사람도 초,중,고 교육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디지털 전환시대, 사람이 답이다“ 디지털 기반 미래사회를 주도할 학생의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둔 김영춘 충남도교육감 후보는 교육 특화 지역 거점지역 선정,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온라인 블랜디드 러닝 설계 및 확대를 통해 지역적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맞춤형 교육,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위해 학생단체, 학부모 단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천안시축구협회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는 물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천안이 대한민국 최고 축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충남 천안은 ‘축구의 도시’로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전남 목포, 경남 창원시와 더불어 세워진 성정동에 위치한 천안시축구센터를 중심으로 엘리트 축구와 생활축구가 발전했다. 현재 등록된 팀만 약 80여개 팀, 비공식적으로는 140여개 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천안시 생활축구 인구는 약 5000여명에 달한다.또한 2023년 K리그2 진출을 앞두고 있는 천안시민프로축구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6.1지방선거가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교육을 책임질 교육감 후보들의 행보도 바빠지고 있다.중앙선거리관위원회에 따르면 30일 현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는 현재까지 6명이다. 현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아직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지만 3선 도전이 확실하다.진보성향의 김 교육감의 3선 도전이 확실한 만큼 저지하기 위한 중도보수성향 후보들은 나름대로의 정책을 제시하며 도전장을 내밀었다.중도보수성향 후보들은 조영종, 박하식, 이병학, 조삼래, 명노희 예비후보 등 5명이며, 김영춘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더 늘었다. 봉사 인원을 감축해서라도 현장을 찾아 봉사해야 한다. 몸이 아프지 않는 이상 현장 활동 참여에 소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24일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은 봉사활동에 대한 생각을 이와 같이 밝혔다. 대전 시민 25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대전체험교실은 복지 취약계층 뿐 아니라 호국영령을 기린다는 취지에서 보훈가족 대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대전봉사체험교실은 30년 전에 구성됐다. 원래 대전휠체어농구팀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서 대전장애인탁구협회로 전환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윈가드는 1964년 창립 이후 알루미늄창호, PVC창호 등을 제작해오다가 IoT, AI 등을 창문에 접목하며 국내 최초 방범창 ‘윈가드’를 생산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대전 창호사업계에 한 획을 그었다.실내를 외부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낼 창문을 만들고자 고민을 거듭하다 창호 개발에 성공한 후 다시 방충망 미세먼지 차단망 등을 개발한 윤준호 ㈜윈가드 대표를 만나봤다.- ㈜윈가드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린다.회사 대표 브랜드가 윈가드인데 곧 회사 상호도 윈가드로 통폐합 예정이다. 윈가드 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