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청 태권도팀은 ‘2022 춘천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29일 대전체육회에 따르면 대전시청 태권토팀의 김태용 선수는 27일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63kg급에 출전해 16강전 일본, 8강전 태국 선수를 상대로 라운드스코어 2:0으로 완파했다.이어 준결승에 진출해 이번 대회 우승후보인 세계랭킹 2위 요르단의 자이드 알할라와니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결승에서는 중국 리앙 유수아이를 상대해 재역전의 승부 끝에 2:1로 누르고 정상에 오르며 이번 대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한화이글스 퓨처스팀(서산이글스)이 지난주 공식경기 1승 1패, 연습경기 1승을 챙기며 리그 1위를 지켰다.27일 서산이글스에 따르면 허인서는 타율 0.455(11타수 5안타) 2루타 1개 2타점 OPS 1.045, 정민규는 타율 0.333(12타수 4안타) 3홈런 2루타 1개 6타점 OPS 1.596, 김민기는 타율 0.462(13타수 6안타) 2타점 OPS 0.929를 기록했다.또 정이황은 1G ERA 4.50(4이닝 2자책) 최고(평균)구속 147(143)km/h, 이재민 1G ERA 2.08(4.1이닝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체육회는‘2022 함께하는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27일 대전체육회에 따르면 대회 참가 접수는 5일간 워크온 대전체육회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80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됐다.이번 걷기 코스는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대덕대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완보한 참가자에게는 완보증이 전달되며 미션에 참여한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온통대전 포인트가 지급된다.이승찬 대전체육회장은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는데 처음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걷기대회에 많은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체육회는 ‘2022 꿈꾸는 펜싱학교 남·여 종목별 동호인대회’를 개최했다.27일 대전체육회에 따르면 우리시 대표 브랜드 ‘펜싱’ 종목의 대중화와 선수 연계육성을 위해 추진된 ‘2022 꿈꾸는 펜싱학교’ 참가자를 대상으로 유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했다. 경기는 플러레, 에뻬, 사브르 남·여 개인전이며 각 경기별 3분 3세트 5포인트 방식으로 15점을 먼저 득점한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대전체육회 이승찬 회장은 “펜싱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어 스포츠 선진화와 동호인과 선수의 선순환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한국스포츠스태킹협회는 '스포츠스태킹대회·국가대표선발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22일 한국스포츠스태킹협회에 따르면 대회는 지난 19일 서구 도마실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대전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온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이날 만6세~8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석해 조별 리그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박진감 있는 대회를 펼쳤다.세부적으로는 개인·더블·팀 경기 등을 진행해 기록을 측정한 뒤 순위를 가렸다. 이 중 연령·그룹별 1~3위에게는 상금, 트로피, 오후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권 등을 부여했다. 또 대회
[충남일보 김희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판정에 불만을 표출하며 헬멧을 던지는 등 과격 행위를 한 한화 이글스 하주석에게 10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300만원, 유소년야구 봉사 40시간의 징계를 내렸다고 21일 발표했다.하주석은 지난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 8회말 1사1루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삼진을 당한 후 하주석은 곧바로 배트를 경기장에 집어던지고 주심의 퇴장 명령 후 제지 당하며 덕아웃으로 들어가는 도중 헬멧을 던졌다. 앞서 롯데의 투수 구승민이 던진 초구가 스트라이크로 판
[충남일보 김희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이 공감 가능한 일상 속 스포츠 이야기를 찾기 위해 ‘제2차 국립체육박물관 주관 생활체육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스포츠와 관련된 모든 경험담을 주제로 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생활체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생활체육 전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공모 접수 기간은 6월20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로,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제출 형식은 자유 형태의 수기와 함께 관련된 사진을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목원대학교 세팍타크로팀이 ‘U-21 국가대표 선발전 겸 제3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레구(3인제)와 쿼드(4인제) 종목 1위에 올랐다.21일 목원대에 따르면 본교 세팍타크로팀은 쿼드 결승전에서 원광대학교를 만나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고, 레구 결승전에도 동신대학교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이기며 우승했다.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2학년 김현수 선수는 “학교에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물심양면 지원해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U-21 국가대표에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가 2022 Sofia 세계선수권대회 와 제11회 아시아 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18세 이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간 강원도 영월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한 대전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는 총 5개의 메달(금2, 은1, 동2)과 세계·아시아 태권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다.개인별로는 이한나(-59kg 1위, 2학년), 김윤서(-46kg 1위, 2학년) 학생이 금메달, 채윤희(
[충남일보 김희영 기자] 대한민국 배구의 전설인 김연경(34)이 다시 V리그 코트를 밟는다.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김연경과 2022-2023시즌 계약을 마쳤다고 21일 발표했다.전날 구단과 선수는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 금액인 1년 총액 7억원(연봉 4억5000만원, 옵션 2억5000만원)에 계약을 성사했다.김연경은 지난 2020-2021시즌 흥국생명에서 뛰며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2021-2022시즌은 중국 상하이에 몸을 담은 후 두 시즌 만에 국내 리그로 복귀한다.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청 태권도팀이 ‘2022 KTA 파워 태권도 최강전 시즌1’ 단체전에서 우승해 2년 연속 대회 최정상 자리에 올랐다.20일 대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6~19일 전북 무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대전시청 태권도팀은 윤여준, 이승구, 최승현, 박동호 선수가 단체전에 출전해 4강전에서 광주대학교 B팀을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또 대학부 강호 광주대학교 A팀과 접전 끝에 라운드스코어 2대1로 승리해 우승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대전시청 길동균 감독은 “선수들이 잦은 부상의 어려운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최원호 감독이 이끄는 한화이글스 퓨처스팀(서산이글스)이 지난주 원정 6연전 1승 5패를 기록한 가운데 김민기, 김건, 민승기, 김태욱 등의 활약이 빛났다.20일 서산이글스에 따르면 김민기는 타율 0.500(19타수 9안타), OPS 1.161, 김건은 타율 0.364(11타수 4안타), OPS 0.826을 기록했다.민승기는 2경기에서 2.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19일 상무전에서는 최고 구속 149km/h를 찍었다. 김태욱은 18일 상무전에 선발로 등판해 3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최원호 감독은 "김민기는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목원대학교 양궁팀이 양궁대회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따며 대학부 양궁 명가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목원대는 20일 스포츠건강관리학과 4학년 손원빈 선수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대학부 여자 7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손원빈 선수는 70m에서 342점을 쏴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손원빈 선수는 10점 과녁에 총 19개의 화살을 꽂아 넣었고, 이 중 11개의 골드(X·10점 안쪽 원)를 기록했다.손원빈 선수는 “경기가 준비했던 대로 잘 풀렸
[충남일보 김희영 기자] 한국 남자 수영 에이스 황선우(19·강원도청)가 세계선수권 메달 도전에 도전한다.황선우는 20일 오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본인의 주종목인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5초46의 기록으로 조 1위를 기록했다. 준결승에 진출한 16명의 선수 중 3위로 결승에 올랐다.황선우는 지난해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영국의 톰 딘과 같은 조에서 경쟁해 0.02초 앞섰다.전체 1위를 기록한 루마니아의 포포비치(2조)는 1분44초40의 기록으로 황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유성구테니스협회는 오는 18일 오전 9시에 제1회 ‘대전 꿈나무 전국 초보자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16일 유성구테니스협회에 따르면 꿈나무 대회 참가 자격은 2년 미만 테니스 초보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회는 테니스 초보자들이 테니스에 친숙해지고 더 나아가 생활체육 테니스 입지를 넓혀 가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충남대학교 체육진흥원과 유성구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충남대 체육진흥원장의 코트사용 도움을 받는다.이진주 유성구테니스협회장은 “현재 테니스 동호인들이 없어지고 있는 추세고 대전의 테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스포츠스태킹협회는 오는 19일 도마실 국민체육센터에서 ‘2022 KSSA 전국 스포츠스태킹대회·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16일 대전스포츠스태킹협회에 따르면 국제스포츠스태킹연맹 ISSF에서 인정하는 대회로 3년 만의 대면 개최다. 오후 파이널 경기에서 ISSF 세계신기록이 나올 경우, 독일 본부의 비디오 판독 후 공인 기록으로 인정된다.현재 전국 선수 300명 선착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세계기록을 가진 선수들도 참가하게 된다.대회는 만6세~만80세까지 참가 연령이 다양하며 조별 리그전 토너먼트 형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 이성호 회장은 6월14일 대전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16일 대전체육회에 따르면 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단일후보자로 등록한 이성호 회장을 임원결격 심의 후 5월27일 당선인으로 확정하고 대전체육회의 인준을 거쳐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5년 정기총회 전일까지다.이성호 신임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협회임원들과 스포츠공정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축하 화환 대신 기증받은 쌀 1000kg을 대전체육회에 보냈으며 이는 자혜원(아동복지시설) 등 대전 지역 저소득층 가정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대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이 2개의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겹경사를 맞았다.13일 대전대에 따르면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옥천에서 진행된 ‘제58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지난 12일 펼쳐진 ‘2022년도전국소프트테니스종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단식 금메달 등의 성적을 거뒀다.앞선 국무총리기에서는 개인복식에서 김태영(4학년)·양일현(4학년)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개인단식에서 오승언(2학년) 선수가 1위, 김태영(4학년) 선수가 3위를 거머쥔 뒤 팀 단체전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한화이글스는 14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전은 ‘일회용 컵 없는 날’ 캠패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3일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당일 구단 내 모든 식음매장에서 음료와 주류 구입 시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구단 리유저블컵을 사용한다.또한 이날 환경부와 금강유역환경청은 경기전 장외 홍보부스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및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홍보 및 환경정책 문제맞추기 이벤트 실시해 팬들에게 야외용 돗자리, 탁상선풍기, 그립톡 등을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축구협회 장년부(40대) 대표팀이 제41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 겸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최초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대전 장년부 대표팀은 11~12일 강원도 인제군 인근 8개 구장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대회 결승전에서 서산시를 2-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장일풍 지도자가 감독상을 수상하고 신왕수 공격수는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축구협회장기는 대통령기와 더불어 동호인 축구에서 권위와 위상을 자랑하는 대회로 각자의 소속팀이 아닌 지역별 상비군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