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 군정을 이끌 민선 8기 김문근 당선인이 새 군정 목표를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으로 확정했다.민선 8기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3만 군민의 열망과 김문근 당선인의 가치 철학을 온전히 담아낼 군정 목표 수립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같이 확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은 군민 중심의 열린 소통과 과감한 혁신으로 1969년 당시 9만여 명이 함께 살았던 당당했던 단양의 모습을 되찾고 후손들의 삶의 터전을 굳게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 당선인이 단양군립의료원 도립화를 본격 건의하고 나섰다.16일 김 당선인은 3만 군민의 안정적인 기본권 보장을 위한 단양군립의료원 도립화를 위해 김연환 도지사 당선인과 충북도지사직 인수위를 방문해 구체적으로 논의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김문근 당선인은 “단양의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단양군민이 염원하는 보건의료원 도립화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건의했다.이에 김영환 당선인은 “단양군립의료원 도립화에 대한 실무적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며, “응급 의료 기능이 취약해 귀중한 목숨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도 북부출장소는 지난 1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단양군 적성면 하1리와 상2리 116가구를 대상으로 합동으로 전기·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수리·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도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누전차단기, LED 등 노후 전기,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점검․교체해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전기와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했다.북부출장소는 주민들의 생활에너지인 전기, 가스시설에 대해 안전하게 사용할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수 김문근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지난 10일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은 단양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사무실 앞에서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인을 비롯해 안성희 단양부군수, 인수위원,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 당선인은 “민선 8기 단양호를 견인할 새로운 항로를 정하고 주요 지점마다 정확한 이정표를 세우는 것이 인수위의 역할”이라며 “3만 군민에게 약속한 5대 핵심 공약에 더 큰 가치와 비전이 담길 수 있도록 밑그림을 완성하고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도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교육청은 9일 영춘초 별방 분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서 교육장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영춘초 별방 분교를 방문해 운반 차량 청결상태, 급식품 취급 상태, 조리종사자의 위생 ·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보존식 관리 상태 등 운반급식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별방 분교를 방문한 서 교육장은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 민선 8기 김문근 당선자의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가 본격 출범한다.김 당선자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단양국민체육센터 1층에서 진행될 인수위 출범식에서 현판식과 인수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단양군수직 인수 업무에 들어간다.인수위는 김 당선자와 가치 철학을 같이하고 군정 방향을 함께하는 각계각층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인수위원장은 충북도의원과 단양군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선거캠프 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이완영 씨(69)가 선임됐다.김 당선자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계 전문가 9명을 자문위원으로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수 선거에서 부군수를 지낸 국민의힘 김문근 후보가 당선됐다.선거 초반부터 유리한 여론조사를 이끌어 온 김 당선자는 ‘비교할수록 김문근’을 슬로건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행정달인을 강조하며 교체론을 주장해 왔다.김 당선인는 “이번 승리는 당선의 기쁨보다 변화를 바라는 군민의 기대라고 생각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우는 자 옆에서 함께 우는 군수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선거 기간 마을과 골목마다 마주친 군민들의 민심을 기억하고 작은 일에 연연하지 않는 일 잘하는 군수로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은 `내가 바라본 단양`을 주제로 단양 관광 UCC·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단양군이 후원하고 단양군관광협의회가 주최·주관한다.작품접수 기한은 오는 11월3일 18시까지, 국내·외 누구나(개인 또는 팀은 4인 이내) 참여할 수 있다.단양 관광을 테마로 출품 규격은 UCC 영상의 경우 롱버전(1분 이상 5분 이내)과 숏버전(20초 이상 30초 이내)이며 패러디, 애니메이션, 인터뷰 등 형식은 제한이 없다.사진은 순수 창작 사진으로 5600*3737픽셀 이상 용량 10Mb 이상이어야 한다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은 2022년 1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 공시지가를 오는 29일자로 결정, 공시함에 따라 5월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단위 면적(㎡)당 가격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조사해 지가를 산정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들은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단양군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7.7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8.0%)과 실거래가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이 `인구 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군은 저출산․고령화 현상과 인구 유출을 대응하기 위해 내달 6일까지 모든 분야에 대해 군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인구 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을 통해 ▲결혼·임신·출산 지원 등 저출산 극복 방안 ▲자녀 양육 부담 경감,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방안 ▲정주 여건(주거․문화․인프라) 개선방안 ▲청년 유입, 일자리 창출 방안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생활인구 확대 등 지역 인구 활력도 증진 방안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이 코로나19 중단됐던 일회용품 사용규제 제도 재시행에 따라 홍보를 강화한다.군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과 1회 용품 사용규제 제외 대상 고시 개정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커피전문점,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와 기타 업종에 대해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고 밝혔다.다만 1회용 종이컵, 1회용 빨대, 1회용 젓는 막대(합성수지 재질)는 오는 11월 24일부터 규제 대상으로 적용된다.군은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재시행하되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규제 위반에 따른 과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이 중앙선 폐선로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명소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한다.28일 군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주관하는 민간 제안사업 심의에서 중앙선 폐선 단양역∼심곡 터널(1.7km) 구간에 대한 개발 사업이 최종 채택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규모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단양역∼심곡 터널(1.68km) 2만7977㎡ 부지에 각종 전시체험 시설과 카페, 휴식 공간과 함께 다이내믹한 놀이 시설 도입이 예정된다. 또한 현재 중앙선 단성역∼죽령역 폐선 구간(8.2km)에는 레일 코스터와 풍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이 8개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2022 찾아가는 군정설명회’ 일정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군정 설명회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추진해 ▲21일 영춘면, 가곡면 ▲22일 단성·대강면 ▲23일 적성면 ▲24일 매포읍 ▲25일 어상천면 ▲28일 단양읍 등 8개 읍․면을 순회하며 6일간 진행된다.군은 각 마을 주민 대표와 유관 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석하는 자리를 통해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갖고 각종 지역 현안의 슬기로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각 읍·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의회(의장 장영갑)는 제8대 마지막 회기를 오는 22일부터 4월1일까지 2022년도 제307회 임시회 개최한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 조례 제정안 등 7건의 조례안과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고 21일 밝혔다.또한, 금번 추경안은 당초예산 대비 약 502억 원이 증액된 4539억 원 규모를 군민들에게 지급될 재난지원금과 각종 사업예산 등으로 편성됐다. 임시회에 앞서 장영갑 의장은 “금번 회기가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에 소백산 지방정원과 도립 단양 수목원의 조성 계획이 가시화된다. 11일 군은 소백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올 상반기 사업 추진을 목표로 사전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충북도가 도내 제2수목원 조성 사업 추진을 본격화로 대규모 산림 휴양단지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60억 원을 투입해 대강면 용부원리 일원에 10ha 규모로 철쭉동산, 야생화 정원, 다자구 할미 정원 등을 조성으로 기존 수림의 원형보전과 나머지 지역에 대한 정원화가 가능해 자연친화적인 개발로 관심을 끌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말까지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친환경농업직불금 대상자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유지하는 농업인으로 신청서와 친환경농산물 인증서를 기한 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논은 ha당 유기 70만원, 무농약 50만원, 과수는 유기 140만원, 무농약 120만원, 채소·특작·기타 품목은 유기 130만원, 무농약 110만원을 지원한다.5년 이상 유기농업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품목별 유기농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이 봄을 맞아 `봄 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곳`에 선정됐다.11일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안심 관광지 25곳 중 가곡 보발재 드라이브 코스를 지정했다고 밝혔다.단양 가곡 보발재는 매년 단풍의 계절 10월이면 온 세상이 붉게 물들어 절정을 이루며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핀 꽃과 흰 눈이 소복이 쌓인 겨울 풍광 등 사계절이 매우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또한 단양역부터 단양읍 노동리까지 강줄기를 따라 조성된 2.8㎞ 길이의 ‘단양호 달맞이길’과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은 '22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지원하는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군은 3월 25일까지 청년창업가 모집해 점포 리모델링비와 임차료 등 창업자금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한다.선발은 미취업 청년(만19세∼만49세) 인재 2명을 관내 어디서든 창업할 수 있으며 관외 거주 청년도 주소지 이전을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 인재들은 신청 마감일까지 군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를 포함해 단양군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은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 용품 사용이 오는 4월1일부터 다시 금지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1회 용품 사용규제 제외 대상’을 2022년 1월6일 고시로 4월1일부터는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1회 용품(1회용 컵, 접시, 용기, 수저 등)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번 고시에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12월31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해 공포했다. 업계 의견 등을 반영해 유예기간을 두고 ‘1회 용품 사용 규제 제외대상’은 올해 4월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