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의회는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 및 지방의회 현안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공개 모집한다.‘정책지원관’ 분야의 경우,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통해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인원은 5명이며 지방의회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및 지방자치법 제47조부터 제52조, 제83조 규정과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또한 ‘의회 운영지원’ 분야는 의회 운영과 관련된 각종 정책, 제도 연구 및 자치법규 발굴, 법제심사, 자문 등을 전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받았다.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EBS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평생학습도시의 우수 정책 발굴과 사례 공유, 평생학습 현장 격려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제정됐다.아산시는 이날 시상식에서 아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움이 가능한 평생학습 공동체를 구축하는 ‘학습권역별 교육, 빈틈없는 어디서나 ‘온(溫) 동네’·‘온(On-line) 교육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서산교육청은 26일오전 10시부터 교육청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서산교육청 직원,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헌혈운동은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발생 등으로 혈액 수요는 증가하나, 헌혈인구는 이에 미치지 못하여 안정적인 헌혈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이완택 교육장은 “동절기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얘기를 듣고 이번 헌혈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추운 날씨에도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생명 나눔과 가치 및 헌혈
차량신호등 적색 등화 우회전 시 정지의무를 명확히 하는 도로교통법이 2023년 1월22일부터 개정된다.그래서 필자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 전, 개정 후 내용에 대하여 몇가지 언급 하고자 한다.▲개정 전 내용-차마는 정지선, 횐단보도 및 교차로의 직전에서 정지하여야 한다.-다만, 신호에 따라 진행하는 다른 차마의 교통을 방해하지 아니하고 우회전할 수 있다.▲개정 후 내용1. 차마는 정지선, 횡단보도 및 교차로 직전에서 정지하여야 한다.2. 차마는 우회전하려는 경우 정지선, 횡단보도 및 교차로의 직전 에서 정지한 후 신호에 따라 진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예산군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제공 및 편의성 개선을 위해 예산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을 추진한다.현재 예산군 대표 누리집은 2014년에 개발돼 운영 중이며, 군은 최신 웹사이트 기술을 반영하고 다양화된 사용자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9년 만에 새 단장에 나선다.대표 누리집 전면 개편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메인 디자인 및 메뉴 구성 전면 개편 ▲열린군수실 개편 ▲문화관광·미디어·다국어 누리집 개편 ▲VR 사이버투어 재구축 등이 있다.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이완섭 서산시장은 30일 오전 11시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서산시 SNS서포터즈 간담회 참석 한다
▲김용원씨(대전관광공사 상임이사) 여혼(다솜양) = 2월4일(토) 오전 11시50분, 대전 ICC호텔 3층 그랜드블룸홀, 연락처:010-6655-9999(김용원)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예산군이 지적재조사사업을 11년간 추진해오는 가운데 다수의 경계분쟁 해소로 군민의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일제강점기에 제작돼 100년 넘게 사용 중인 종이 지적도의 경계는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불일치해 이웃 간 분쟁, 지적불부합지로 인한 국가사업 지연 등 문제가 발생해 왔다.이에 정부는 전 국토의 15%에 달하는 지적불부합지를 해결하고자 2011년 9월16일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했으며, 2012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를 지원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는 지난 26일 8개 마을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창안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마을만들기 창안학교는 주민 주도로 소규모 사업을 진행해 마을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창안학교 참가 마을은 대산읍 화곡3리, 인지면 애정1리, 부석면 봉락1리, 팔봉면 금학2리, 운산면 와우2리․가좌1리․거성3리, 고북면 남정3리이다.참가자들은 참여와 합의를 바탕으로 마을공동체가 안고 있는 과제를 발굴하며,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작성한다.1회차는 마을만들기의 이해 및 사례 소개를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26일 선행을 실천한 중학생 4명에 모범 학생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교육감 표창을 받는 중학생들은 대전매봉중학교 2학년 이예은, 3학년 정다희, 동대전중학교 2학년 홍성호, 정현우 학생으로 교내 효행부문 표창장을 받을 정도로 평소 행실이 바른 학생들로 알려졌다.동대전중학교 김미선 교감은 “(해당 학생들은)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를 잘하고, 학급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며 가정에서도 부모님께 사랑 표현을 자주 하고 동생도 잘 돌보는 등 성품이 착한 학생”이라며 “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2년 청렴도평가에서 2021년보다 두 단계 상승해 2등급을 달성했다.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코레일은 노력도에서 2등급, 체감도에서 3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2021년보다 두 단계 올라섰다.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501개 기관의 반부패 추진노력 및 청렴도를 매년 평가하는 것으로, 체감도(60%)와 노력도(40%)를 합산한 후 부패실태 평가를 감점해 1~5등급으로 평가한다.코레일은 코로나19 여파로 열차 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세종적십자사는 26일 오후 노숙인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을 제작·전달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따르면 이날 적십자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약 20여명이 참여한 봉사활동은 혹한기에 취약한 노숙인들을 위해 실시됐다.특히 평소 적십자에 기부된 생필품과 핫팩, 담요 등 방한용품으로 ‘호호세트’를 제작해 노숙인 100명에게 전달했다.한편 이번 구호물품 제작 봉사활동은 대전세종적십자사의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맞춤 지원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금융당국의 금리 인상 자제 압박에 주요 시중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인하하고 있지만 ‘영끌·빚투족’ 등 실제 차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은 그렇지 못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소폭 대출금리가 하락했어도 기존 차주들에게는 적용되지 않고 3%대의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앞서 주요 시중은행들은 12월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하락한 점을 반영해 대부분의 대출금리를 인하했다.올해 첫 영업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변동형 금리는 5.27~8.12%로 8%선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 지역에서 수백억원대 오피스텔 전세사기 사건의 피의자 5명이 구속된 가운데, 범행을 돕거나 고액의 수수료를 챙긴 27명도 불구속 송치됐다.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공인중개업자와 전직 지역 방송사 직원 등 5명이 구속, 공범 27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개인채무가 상당했던 피의자들은 채무 변제를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직업이나 평판을 가지고 있었기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동구가 민선8기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청호 개발’이 시 차원의 지원에 힘입어 본격화될 전망이다.현행 법령에 따르면 상수원보호구역 내 소득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등을 짓는 것이 가능하나, 대전 대청호의 경우 광역지자체 차원의 조례가 없어 관련 시설 입지가 불가한 상황이다. 이에 동구는 조례 제정을 건의했고, 시는 이를 검토하겠다며 긍정적인 화답을 내놨다.이택구 시 행정부시장과 5개구 부구청장들은 26일 오후 5시 중구청에서 ‘제3회 시·구 정책조정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동구의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유성구는 26일 상대동 대전아이파크시티 1단지아파트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6호점’의 개소식을 열었다.이번 6호점은 대전아이파크시티 1단지아파트 113동 1층에 자리했다. 구는 입주자 대표회의와 지난해 8월 무상 사용 협약을 체결한 뒤, 12월 말 조성을 완료하고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이번 센터는 전용면적 187.47㎡에 정원 35명으로, 그동안 구가 조성한 12개의 돌봄공간 중 가장 큰 규모다. 구는 이번 6호점에 아파트 입주자회의와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특화시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우리나라 인구가 37개월 연속으로 자연 감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1월 태어난 출생아 수는 2만명을 넘지 못했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1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1만898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47명(-4.3%) 감소했다. 이는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11월 기준으로 가장 적은 수치다.월별 출생아 수가 2만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20년 12월(1만9641명)이 처음이었으며 2021년 11월과 12월, 2022년 6월에 이어 이번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26일 대전 동부소방서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소방서 관계자가 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방법 및 골든타임(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제한된 시간)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기도폐쇄처치법) 등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형 실전 교육으로 이뤄졌다.또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및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올바른 심폐소생술의 순서와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업 안전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 안전 관련 5개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기술원에 따르면 올해는 안전망 강화를 위해 5개 시범사업에 전년 대비 22% 늘어난 총 9억4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추진 시범사업은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농업인 농약 안전관리 기술 ▲밭작물 농작업 안전관리 및 작업환경 개선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등이며 총 27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신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