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도적인 진로・학업 설계 역량을 강화했다.19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고교학점제 중3 대상 전환기 프로그램’의 하나인 ‘직업계고 학점제로 알아보는 미래 학과 탐색’ 활동을 7월1일부터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중3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학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역 내 8개 직업계고에서 미래 유망학과 탐색 프로그램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시 환경보건센터는 16일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건강나누리캠프를 실시했다.19일 대전시 환경보건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환경보건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실내환경 원격측정 서비스 참여 가정 중 10가구가 참여했다.캠프에서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김동희 교수의 ‘알레르기성 비염의 한의학적 치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박미용 강사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아토피야 나도 널 안단다’ 특강이 진행됐다.또한 ‘숲 체험’으로 보문산 숲 치유센터의 숲 해설사와 함께 보문산 행복숲길을 걷는 ‘보문산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제4회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포럼이 18일 개최됐다.이틀간 대전 호텔 ICC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 협의체인 국립대학육성사업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충남대학교가 주관해 전국 38개의 국립대학 육성사업 통합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이날 4년간의 사업성과 공유를 위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임현섭 국립대학 육성사업 발전협의회장과 이진숙 발전협의회장교 총장, 이광복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이진숙 충남대 총장, 김동원 전북대 총장, 이호영 창원대 총장, 권순태 안동대 총장, 이혁규 청주교대 총장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18일 충남교사노동조합(충남교사노조)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타결한 협약은 ▲학교업무 최적화 ▲교육환경 개선 ▲교원복지, 학생복지 강화 등 총 79조 348항이다.교육청은 도내 교원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하도록 업무표준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일부 과밀학급의 학습여건 개선을 위해 학급당 학생 수가 적정하게 유지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또한 ▲학부모 부담 교육경비 지출 경감 ▲학급 운영에 필요한 경비의 민주적 집행 ▲연 2회 이상 학교 대청소 용역예산 지원 등을 위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우리가 꿈꾸는 미래학교’라는 주제로 학생 원탁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14개 교육지원청을 통해 참가학생을 추천받아 초등학생 27명, 중학생 40명, 고등학생 60명 등 총 127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교육청은 교육정책 수립 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매년 학생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학생 모두를 위한 미래교육을 실천하고자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학교에서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효과적인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18일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대회의실에서 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국민신문고 및 정보공개 업무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민원업무 관련 주요 현안 및 지침에 대해 안내하고 분야별 사례 공유 및 분석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교육고객의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구체적으로 ▲긴급민원 대응 절차 요령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사항 및 민원처리 관련 업무 지침 ▲고충민원과 정보공개 처리제도 및 방법 ▲민원인 개인정보 보호 ▲우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청내 교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8일 강당에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함으로써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고자 제정됐다.이날 강사로 초청된 국민권익위원회 행동강령과 이영택 과장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 취지 ▲법령에 대한 해석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세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급식법 시행령’ 신규 적용 유치원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18일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급식법 시행령’ 개정으로 법령 적용대상 유치원 범위가 원아 수 100인 이상에서 50인 이상으로 확대되며 대상 유치원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진행된 주요 연수 내용은 유치원 급식 운영 방향 및 영양·식생활 관리, 유치원 급식 위생·안전 관리, 유치원 급식 식재료 품질관리 기준 안내, 청렴하고 투명한 식재료 구매 관리, 농수산물의 원산지·축산물 이력 표시제 안내 등이다.더불어 2학기부터 현직 영양교사로 구성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학교생활기록부에는 많은 내용이 담겨 있지만 전체 내용이 대입에 활용되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것이 수상경력으로, 학생들은 대입 시 수상경력을 학기당 1개 이내로만 제공하게 된다. 학기별로 수상실적이 많은 학생은 그 중 1개씩만 선택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 수상실적을 학생(학부모)이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고민이 클 수 있다. 어떤 점을 기준으로 수상실적을 선택하면 좋을지, 대학들이 발표한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을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의 도움으로 살펴보자.대입전형자료로 제공되는 수상경력은 학생(학부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는 여름방학 기간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6시그마 그린벨트(이하 GB)·블랙벨트(이하 BB) 교육과정’을 연이어 운영했다.16일 한밭대에 따르면 6시그마는 품질혁신과 고객 만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이터 기반 기업경영 전략으로 제조·서비스 구분 없이 모든 기업에서 널리 추진되고 있는 경영기법이다.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프로젝트 수행능력 및 논리적, 분석적 사고함양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고급 문제해결 기법의 사전학습으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대전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가 ‘2022년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조성사업 제2회 정기회의’를 진행했다.16일 대전대에 따르면 거점온돌방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 공유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 아동 직접 돌봄, 소규모 돌봄공동체 발굴과 지원·네트워크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운영현황 공유를 통한 거점온돌방 질적 제고, 벤치마킹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시 내 15개소 거점온돌방 대표들이 참석해 2분기 사업 진행사항 안내와 더불어 각 거점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가오중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2 대전가오중학교 교과체험전을 운영했다.1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까지 세 번째 운영되는 교과체험전에는 총 13개의 교과별 체험 부스와 지역의 특성화 고등학교 5개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하루 동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모든 학생들이 체험에 참가하게 된다.대전가오중의 교과체험전은 처음 기획 단계부터 준비, 체험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꾸려나간 것이다.이번 체험전에서는 대전가오중의 ‘또바기 학생회’와 ‘나비효과 동아리’가 중심이 돼 지난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대학교 박물관이 문화재청과 한국대학박물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죽리, 통일신라 가마에 들어가다’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충남대 박물관은 문화재청의 ‘매장문화재 보존·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15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죽리 유적의 발굴성과를 지역사회에 공개한다.이번 기획전시는 교내 박물관 1층 진죽리실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충남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로도 만나볼 수 있다.진죽리 유적은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진죽리에 위치한 가마터 유적으로 충남대 박물관이 1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도 재외국민 특별전형 면접 응시가 일부 가능해진다.교육부는 1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 재외국민 특별전형 면접 응시 대상인 확진자가 격리대상자의 예외적 외출 허용 사유를 충족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송, 전체 대학에 안내를 요청했다.재외국민 특별전형은 북한이탈주민, 외국에서 초·중등 전 과정을 이수한 재외국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형이다.해당 전형은 전국 84개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70개 대학에서 대면평가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충남대, 우송대,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코로나19의 재유행에 학교들이 개학 전 방역관리 강화에 나섰다.교육부가 최근 시도 부교육감 회의에서 지역별 코로나19 신규 확진 현황 등의 상황을 공유한 뒤 각 시도교육청에 개학 전 교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을 강화하도록 당부하면서부터다.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15일 각급 학교의 방역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지역 학교들에 방학식 전 학생들에게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해외여행 시 방역 수칙 준수 등을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며 “교직원들에게도 방학 중 돌봄교실‧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국립대학 육성사업 발전협의회는 ‘제4회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포럼’을 18일, 19일 양일간 대전 호텔ICC에서 개최한다.올해 4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국립대학 육성사업 통합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국립대학 협의체인 국립대학 육성사업 발전협의회 주최로 개최되며 사업 회장교인 충남대학교가 주관한다.이번 행사에는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이광복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이진숙 충남대 총장, 김동원 전북대 총장, 이호영 창원대 총장, 권순태 안동대 총장, 이혁규 청주교대 총장 등이 참석해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배재대학교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3~2025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학위과정 수학대학’으로 선정됐다.15일 배재대에 따르면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학위과정은 국립국제교육원이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교육·지원, 관리 역량을 충분히 갖춘 대학을 선정·지원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활성화하고 국내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배재대는 2008년부터 해당사업에 여덟 차례 선정되면서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임을 재확인했다.올해는 배재대가 교육국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는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미처 드러내지 못한 학생의 특성을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2024학년도 대입 자기소개서 완전 폐지를 앞두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기소개서를 활용하지 않는 대학들이 늘어나는 추세다.자기소개서 활용 여부는 개인에 따라 유불리가 다르므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 올해 대학들의 자기소개서 활용 방법에 대해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의 도움으로 살펴보자.지방거점국립대 대부분 폐지, 초등교육과는 완전 폐지대부분의 지방거점국립대가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 서구 도마변동 재개발구역인 8구역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이 "안전한 통학 환경을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를 이끈 도마e편한세상 포레나 입주 예정자들과 초등신설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은 14일 오전 대전교육청 앞에서 현재 8구역 거주 학생들이 복수초등학교와 도마중학교로 배정되는 것에 대해 항의했다. 이들은 복수초등학교가 해당 아파트 단지 정문으로부터 직선거리가 1.4㎞, 도마중학교는 단지로부터 1.5㎞ 떨어져 있어 통학 시간이 지나치게 많이 소요된다는 것을 문제로 들었다.여기에 해당 지구에 거주하는 학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특수교육원이 최근 2022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대전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14일 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예선 대회는 오는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2022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출전할 대전지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발달장애(지적장애, 자폐성장애)학생·지도교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다양한 진로체험 행사에 참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