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은 청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했다.13일 진행된 행사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병역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병역이행과정에 대한 설명회와 학과 전공에 따른 군 복무 분야 상담, 군 생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국방부와 고용노동부 등과 협업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각 군의 생활 정보, 장교·부사관 지원과 취업 정보까지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3학년 재학생은 “내 전공에 맞는 군 특기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이번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중구지구협의회는 대전 중구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취약계층에게 여름철 보양식 200세트를 전달했다.13일 대전세종적십자사 뒷마당에서 봉사원 30여명은 혹서기에 어려움을 겪는 대전 중구 18개동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삼계탕과 물김치를 제작했다. 이날 봉사원들은 취약계층의 풍성한 밥상을 위해 직접 삼계탕을 끓이고 곁들임 반찬을 제작·포장하며 봉사했다.제작된 보양식세트는 취약계층 200가구에 봉사원들이 가가호호 방문 후 전달하며 적십자 인도주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경찰청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위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대전경찰청, 동부경찰서장, 용전초등학교 교장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방학 전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바른 언어 사용을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 언어폭력과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즐거운 학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대전경찰청 윤소식 청장은 “최근 전면 등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 유성경찰서는 12일 노은지역의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민·경 합동순찰을 전개했다.유성경찰서에 따르면 노은1·2·3동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과, 노은지구대가 40여명이 진행한 이번 합동순찰은 범죄예측분석시스템(Pre-CAS) 분석을 통해 범죄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찰 노선을 지정했다. 지정된 순찰노선인 상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과 노은역 광장 등을 경찰관과 자율방범대원이 함께 순찰했다.또한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생명존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2022년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오는 14일 금강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지난 6월25일 금강수변공원에서 개최된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금강수계 내 초·중학생 총 253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선정된 입상자 40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5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작품심사는 금강청과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 미술협회 전문가로 구성된 총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공모전의 심사기준인 주제 전달력과 독창성, 표현방법, 그림의 완성도 등을 고려했다.최우수상에는 인간과 자연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보훈청은 무주택 국가유공자에게 주택임차자금 기증서와 위문품을 전달했다.대전보훈청에 따르면 12일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이자 공상군경인 보훈대상자에게 주택임차자금 기증서와 위문품을 지원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은 저소득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가구당 5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대전보훈청 황원채 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한국미용장협회 대전시지회는 대전 유성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작품 전시회는 미용장으로서의 교육훈련과 양성, 산업현장에서의 우수 숙련 기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지난 11일 오픈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기수 한국헤어디자인협회 이사장, 김영성 대한민국이용장회 이사장, 장진호 진가발대표, 안영희 대전 지역명장, 박주화 대전시의원, 박상숙 대덕구 미용사협회장, 김수현 유성구 미용사협회장, 박종래 중구 미용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14일까지 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결제시스템이 늘어나 대형마트 계산원들이 인원 감축을 우려해 셀프계산대 추가 도입 반대를 외치고 있다.반면 대형마트는 비대면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의 편의와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것일 뿐 인위적인 인력 감축은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12일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대전 이마트 둔산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마트의 셀프계산대 확대 중단 촉구 집회를 진행했다.마트노조는 이마트가 셀프계산대를 앞세워 인력 감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계산원의 노동강도 강화로 인건비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대 언어치료센터와 대전시 보조기기센터가 지역 장애인의 의사소통 능력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남대 언어치료센터와 대전시 보조기기센터는 11일 신상은 센터장과 양신승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보조기기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완대체의사소통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과 지원, 보조기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 공유, 언어재활사를 포함한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업무 협력의 첫 단추로 오는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관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사고의 절반 정도가 주로 저녁 시간대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충남경찰청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맞춰 적극적인 홍보와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지역에서의 계도·홍보 및 단속 활동을 7월12일부터 9월11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총 263명이 발생했다. 이 중 저녁 시간대(18시-24시)에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19명으로, 45.2%를 차지했다.또한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17개의 중부권 총량관리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을 허용 총량 대비 35.5% 감축했다고 밝혔다.12일 금강청에 따르면 ‘중부권 총량관리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1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1년 배출허용 총량 대비 35.5%를 감축하며 협약 당시 목표 저감률이었던 21.2%를 초과 달성했다.오염물질별로는 질소산화물은 할당량(1만9502톤) 대비 29% 감축, 황산화물은 할당량(7495톤) 대비 51.5% 감축, 먼지는 할당량(581톤) 대비 44.9%를 감축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은 지역아동센터장들과 ‘랜선소통의 날’을 개최했다.12일 진행된 ‘랜선소통의 날’은 지방병무청장과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장이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권익 보호와 올바른 복무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다.대전충남병무청 홍승미 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기관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복무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삼천중학교와 말레이시아 SMK Merapok가 실시간 비대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12일 삼천중학교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 주관한 ‘2022 다문화가정 대상 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일환으로 연구회를 조직해 말레이시아 SMK Merapok 학생들과 삼천중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5월부터 6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비대면 교육교류는 국내·외 참가학교 교사, 학생들의 다문화감수성과 글로벌 소통 능력을 진작하기 위한 활동이다.양국 교사들은 소셜미디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경찰청은 둔산경찰서 갈마지구대 육상민 경위 등 4명을 7월 둘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대전경찰청에서 12일 선정한 주요 우수사례 대상은 둔산경찰서 갈마지구대 육상민 경위,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기획계 이동희 경감, 중부경찰서 남대전지구대 정다운 순경, 대덕경찰서 중리지구대 천도연 순경 등이다.육상민 경위는 빌라 외벽 2층에 매달려 가위로 전선 등을 자르고 있는 특수재물손괴 피의자를 발견하고 추락에 대비한 안전매트를 설치 후 검거했다.이동희 경감은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맞아 메신저피싱 예방법 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산발적인 장맛비로 습도가 높아져 기온이 2도 이상 올라 무더위가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충남권은 오늘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산발적으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강수량은 5~20㎜로 예상된다.12일 내일부터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대전·충남권 일부 내륙으로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전망된다.내일 오후 12시부터 6시 사이에 충남권남부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어 비 피해를 주의할 필요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경찰청은 중부경찰서 남대전지구대를 방문해 함영기 경사를 포상하고 격려했다.11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표창을 받은 함영기 경사는 스토킹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함 경사는 지난 6월25일 전 여자친구를 대상으로 스토킹 행위를 한 피의자를 검거했다.피의자는 전 여자친구의 주거지를 찾아가 문을 발로 차고, 수차례의 전화와 문자를 보내 공포심을 유발했다.대전경찰청 윤소식 청장은 “총력 대응을 통해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피의자 검거로 추가 범죄를 사전에 예방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병역제도가 변경됨을 밝혔다.11일 대전충남병무청에 따르면 입영을 앞둔 청년들에게 개인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복무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가 기존의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등 4곳에서 7월에 부산, 춘천에도 추가 설치된다.또한 군부대 신체검사를 대체 실시하고 있는 병무청 입영판정검사 대상이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사단(충북 이남지역) 입영자에서 지상작전사령부 동부권역 6개 사단(강원 일부지역) 입영자까지 확대된다.그리고 모집병에 지원할 수 있는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9일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과 재난대응봉사단 결성식을 개최했다.11일 대전세종적십자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 결성식은 대학적십자(RCY) 회원들이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가재난관리체계 이해’ 등이 포함된 이론교육과 이재민이 재난 현장에서 긴급히 지낼 수 있는 ‘이재민 쉘터’를 직접 설치해보는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종료 후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28명의 대학적십자(RCY) 회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 보문고등학교는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과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부했다.11일 보문고등학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은 바자회를 주도적으로 추진한 보문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대전세종적십자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바자회는 보문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판매에 참여하고 이를 교직원들이 지원하며 더욱 의미 깊었다.바자회로 모금된 약 181만원의 수익금과 라면 등의 구호물품은 위기가정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호복지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코로나19의 재확산 조짐에 사회적 거리두기 재개 가능성이 열리며 대전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오는 13일 사회적 거리두기의 변경 여부 등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2년여간 침체를 겪다 최근 숨통이 트였던 대전지역의 시민들은 다시 예전의 시국으로 돌아갈 수도 있는 상황에 놓여 우려가 깊어진 모습이다.지난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5일 만에 2만명대를 기록하며 확산국면으로의 전환을 공식 발표해 재유행 임박을 알렸다.이에 그동안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전지역의 자영업자들은 사회적 거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