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를 쏟은 장마전선이 충청권으로 남하하며 많은 비를 쏟아내고 있다.10일 오후 2시까지 대전 지역 누적 강수량은 152.6㎜, 특히 대덕구 장동은 163.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충청권 주요 지점 강수량은 제천 216.5㎜, 단양 173㎜, 당진 162.5㎜, 충주 161㎜로 집계됐다.기상청은 오후 4시20분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서산, 태안, 당진, 천안, 아산, 예산, 홍성, 공주, 청양, 계룡, 서천, 부여, 논산)에 호우경보를, 보령시와 금산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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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호 기자
2022.08.10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