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 화력발전소 주변 해양생태환경 변화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 ‘화력발전소 주변 해양생태환경 개선방안 연구모임’은 16일 충남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화력발전소 주변 해양생태계 및 환경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을 비롯해 최창용 의원(당진3·국민의힘), 충남도 관계부서, 대학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향대학교 마채우 교수의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이번 연구용역은 충남이 국내에서 가장 많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 도민리포터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도민리포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도민리포터 성과 전시전 관람, 퍼실리테이션, 2022 도민리포터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도민리포터는 2660건의 글과 사진, 동영상 등을 생산했다. 도는 이를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과 블로그, 도정신문을 통해 소개하고 활용했다.이날 최우수 도민리포터에는 도민리포터 조성임씨, 우수 도민리포터 영상부문에는 유태영씨, 우수 도민리포터 사진부문에 박상현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우리나라와 일본의 청소년들이 백제와 K-팝으로 공감대를 넓히며 손을 맞잡는다.충남도는 미래 세대 우호 증진과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도내 고교생 등으로 일본 방문단을 구성해 18일 파견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활동하는 일본 방문단은 현지에서 K-팝 공연과 백제문화유적 탐방, 고등학교 간 교류 활동 등을 진행한다.일본 방문단은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을 단장으로 홍성 광천 한국K-POP고등학교 박병규 교장과 교사, 학생 등 17명, ‘우리동네 백제문화유적 UCC 공모전’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오는 26일이면 충남도청이 대전에서 내포신도시로 이전한지 딱 10년이 된다.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 등이 자리를 잡으면서 충남의 ‘행정타운’으로 불린다.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과연 내포신도시 발전에 대한 평가는 어떨까. 결론적으로 더디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더뎌도 한참 더디다. 내포신도시 정주 인구가 이를 반증한다.도청 이전 당시 2020년 목표를 10만명으로 잡았으나 12월 현재 고작 30%인 3만명 정도다. 지난 정부의 내포신도시 명품도시 조성이나 환황해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는 1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입법평가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2022년 충청남도 조례 사후 입법평가 연구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올해 평가 대상 217개 조례에 대해 지난 6월부터 한국법제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올해 신설된 입법평가팀과 다각도의 협력을 통해 입법 평가를 추진했다.지난 11월 제2차 및 제3차 회의를 통해 기본평가 결과에 대해 논의했고 내부 의견수렴을 거쳐 15개 조례를 선정해 심층평가를 추진했다.이날 최종 보고회에서 217개 평가대상 조례에 대한 ▲일반정비 1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머리를 맞댔다.김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주관 ‘충청남도지사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중소기업중앙회의 시·도지사 초청 지역별 순회간담회에 따라 대전충남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김 지사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창인 대전지방조달청장, 조창현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도에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5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열린 ‘제42회 충남도4-H대상 시상식’에서 박상철(보령시) 씨와 오소현(서산시)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기술원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은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수상자 및 관계관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의식행사 및 올해 활동성과 영상 시청, 표창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4-H대상은 매년 지·덕·노·체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이고 진취적인 청년4-H회원 및 학생,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올해는 남녀 부문 대상 수상자를 비롯해 ▲지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다양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고 이를 도시 운영과 서비스 제공에 활용하기 위한 ‘충남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국토교통부 전국 보급사업인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된 도는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홍순광 건설교통국장, 도 관계공무원, 도 경찰청, 경찰대학, 스마트도시협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도에 따르면 이번 구축사업은 도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저장·가공·분석해 융복합 도시서비스 운영에 활용하고 더 나아가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내 청년 인구수가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는 15일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이 같은 내용의 ‘2022 충청남도 청년통계’를 발표했다.도에 따르면 충남 청년통계는 2018년에 최초 작성한 이후 올해 3회차로, 통계청을 비롯한 중앙부처·공공기관 등의 통계자료를 입수·가공해 생산했다.이번 청년통계는 지난해 11월 1일 기준 도내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했고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의 실태를 담았다.조사 결과 지난해 기준 도내 만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 내에 프로야구단을 유치할 경우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됐다.충남도의회 ‘충남 프로야구단 운영 경제 유발 효과에 관한 연구모임’은 15일 도 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연구모임은 충남도 내에 프로야구단을 유치할 경우 예상되는 경제적 효과를 연구·분석하기 위한 모임으로, 이날 3차 회의에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을 비롯해 도 의원, 교수, 전문가 등 8명이 참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여가공간연구소 박종진 박사가 주제 발표를 통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 ‘취약계층 건강과 먹거리 복지정책 발전 방향을 위한 연구모임’은 15일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먹거리 실태 및 복지정책 방안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 정책 분석을 위한 실태조사와 FGI(포커스그룹인터뷰) 전문가 의견 결과를 분석해 반영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충남도정에 필요한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의 정책적·입법적 제언사항을 발표했다.협력단은 충남형 먹거리 보장 및 복지 정책으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아 14일 예산군 덕산면 새감마을을 방문하고 위문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이날 위문품 전달은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소속 직원들과 주진하(예산2‧국민의힘) 의원도 동행했다.주진하 의원은 “도민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현장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해 ‘도민 중심 행동하는 의회’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매년 실시해 온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도내 15개 시·군 노인·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 서부권 및 행정타운이 위치한 내포신도시 숙원 사업인 종합병원 건립에 대한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한 경기도 고양시 명지의료재단(재단)을 14일 방문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태흠 충남지사는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유치는 내포 주민의 염원이자 내포가 커 나가는데 필요한 부분”이라며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어서 종합병원 건립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충남도및 명지의료재단에 따르면 전형식 정무부지사 등 충남도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명지의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의 핵심 현안사업인 국립경찰병원 분원이 마침내 아산에 들어서게 됐다.550병상 규모의 상급 종합병원이 건립되면 도내 의료 서비스 개선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 촉진이 기대된다.김태흠 충남지사와 이명수 국회의원(아산 갑), 박경귀 아산시장은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산시 초사동 경찰종합타운이 경찰청 국립경찰병원 분원 부지평가위원회를 통해 분원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유휴지 8만 1118㎡에 상급 종합병원급으로 건립한다.규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청권 지역사회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거점인 ‘충청권 통일+센터’가 2025년 내포신도시에 문을 연다.도에 따르면 국비 40억원과 도비 60억원 등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충청권 통일+센터’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937번지(내포신도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옆) 3000㎡ 부지에 건립된다.주요 시설은 체험·전시관, 북한자료실, 다목적홀, 교육실 등이며 2025년 상반기부터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국민 참여·소통 공간으로 운영된다.이에 앞서 도는 지난해 4월 통일부 공모 선정 이후 8월부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민선 8기 핵심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현장을 차례로 찾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도는 14일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단장을 맡고 있는 베이밸리 민관합동추진단과 자문위원회, 충남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천안 종축장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평택·당진항 ▲평택 고덕 일반산업단지를 답사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 등 아산만 일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도민과 함께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새 정부의 담대한 구상과 도가 지향할 평화·통일 담론을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와 통일부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권영세 통일부장관을 비롯해 도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충남도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통일부의 ‘국민과 함께하는 평화 공감대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인천, 2021년 강원도에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 충남에서는 대면 토론회를 진행했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14일 공주에 있는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저탄소·녹색소비 확산을 위한 2022년도 충청남도 소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도가 주관하고 소비자교육중앙회충청남도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저탄소·녹색소비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소비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김태흠 지사와 소비자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먼저 이날 행사에선 소비자 권익 증진 및 상거래 질서 확립에 공헌한 단체와 민간인, 공무원에 도지사 표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2023년도 충남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9조8907억원 규모의 예산을 심사하고 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고 밝혔다.도 의회 예결특위에 따르면 충남도 제출안보다 56억5476만원 감액된 9조8850억원을 편성했다.이번 예산안에 대해 권역별 균형발전, 경쟁력있는 농어촌 구축, 청년 맞춤형 지원 등과 관련해 중점적인 예산을 반영했다.불요불급한 예산은 절감하는 등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심에 두고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는 14일 올해 가장 많은 책을 읽은 의원과 직원에게 ‘2022년 도의회 독서왕’ 선정패를 수여했다.의정자료실 대출 통계에 따르면 올해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대출한 도서는 815권으로 1명 당 평균 5권을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김찬배 사무처장·박선욱 사무관·박경미 주무관 등이 총 116권을 대출해 독서왕에 이름을 올렸다.조길연 의장은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은 흔하지만 진리이지 않나 생각한다”며 “독서를 통해 단단한 삶의 태도를 배우는 것이 곧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봉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