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충남지부는 16일 충남교육청 앞에서 14개월째 시행된 차별을 해소한 교원연구비를 지키기 위한 1인 시위를 재개하고 나섰다.김종현 충남지부장은 이날 “교육청은 교원연구비 차별 요구 거부하라”고 적힌 대형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김 지부장은 “교원들을 차별해 교원연구비를 지급하라는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라는 시한이 다시 다가왔다”며 “교육부는 차별을 없앤 교원연구비를 인정하고 제발 ‘교육’을 하라. 충남교육감은 교육부의 부당한 조치를 당당하게 거부하라는 충남 교원의 명령을 이행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서부교육청은 17일 오후 3시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협의회실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 14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 대전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대전광역시장애인부모회,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다양한 지역 내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이날 협의회는 2022학년도 1학기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에 대해 안내하고, 2학기 인권지원단의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17일 순천향대학교 미디어랩스관에서 ‘교육전문직원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도내 교육전문직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6시간 과정으로 마련됐다. 연수 참가를 사전에 희망한 교육전문직원 30명이 참가했다.연수는 ▲마주온 구축 이해 및 활용(미래인재과 장학사 박진석) ▲교육통계 처리 및 분석(교육혁신과 장학사 윤상진)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마주온 연수’에서는 마주온의 사업 설계와 구상 과정을 설명하고 시범학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한밭대학교 최병욱 총장의 임기가 종료됐으나 제9대 총장의 임용이 지연되며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에 들어가게 됐다.두달 전 총장임용 후보자 선거를 통해 1순위로 오용준 후보, 2순위에 임재학 후보가 선출됐고 예정대로면 17일 임기가 시작돼야 했으나, 아직 정부에서 검증 결과가 나지 않아 대학 측에서 내린 결정이다.이에 오영식 교학부총장이 한밭대 학칙에 따라 총장 임용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총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당초 한밭대는 5월경 총장 선거를 앞두고 있었으나, 올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있어 한달 뒤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는 모바일융합공학과 주관으로 교내에서 ‘제4회 청소년 IT캠프'를 운영했다.17일 한밭대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체험형 창의학습 기반 지역특화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IT기술에 관심 있는 지역 초등학생 총 40명이 참여했다.초등학생들은 전문 강사진과 대학생 멘토의 도움을 받아 1~3학년의 경우 블록코딩을 활용해 게임을 만들고, 4~6학년의 경우 아두이노를 활용, 무드등을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즐겼다.모바일융합공학과 이동호 학과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경남교육청과 공동 주관으로 전국 학부모와 교원, 유아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부모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1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이번 학부모 공감콘서트는 국가시책 사업인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2022년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은 유아의 놀이와 배움에 대한 이해를 학부모와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유치원-가정 연계 교육을 강화,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대전은 올해 3개의 유치원이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이번 ‘학부모 공감 콘서트’는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일 오후 2시부터 대전대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대학 초청 2023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대전지역 소재 대학의 지역인재전형을 소개하고 진학에 필요한 대입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학별 1:1 학생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역대학의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지역대학 대입설명회는 건양대를 비롯한 공주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중부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등 대전지역과 대전 인근 총 10개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성공적인 대입 준비를 위해서는 제출 서류 목록, 면접 여부, 수능최저학력기준 유무 등의 전형요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특히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의 경우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고 있어,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자 많은 수험생들이 대입 준비 시 부담을 느끼는 전형요소가 된다.이런 이유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은 경쟁률과 최종 등록자 성적이 높았는데, 지난 2022학년도 수시 모집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기존 경향에서 변화가 나타났다.작년부터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올해 결식아동 중 41.9%는 편의점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2022년 1~6월 결식아동의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현황에 따르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끼니를 해결했다.세부적으로는 편의점 41.9%, 일반·휴게음식점 25.4%, 마트 16.6%, 제과 8.1% 순으로 많았다.지역별 편의점 사용 비중을 분석한 결과 비교적 편의점 사용 비중이 낮았던 전북(13.3%)과 충남(22.2%)의 경우, 마트 사용 비중이 전북은 66.4%, 충남이 66.4%로 집계되며 대부분의 결식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대학교가 캠퍼스 내 평화의 소녀상 무단 설치에 대해 유감스럽단 입장을 표명했다.충남대는 17일 지난 2021년 10월26일 충남대학교와 충남대학교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이하 소추위)가 협의에 의해 충남대학교 각 단체장이 포함된 협의체를 구성, 평화의 소녀상 설치와 관련해 논의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4월13일 대학본부와 직능단체 대표로 구성된 ‘평화의 소녀상 관련 충남대학교 협의체’ 1차 회의에서 소추위의 설치 취지를 설명 듣고 논의가 진행됐으나 다수가 학내 설치에 부정적인 의견과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16일 청내 교직원 40여 명이 수해 피해를 입은 부여군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해 복구작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날 복구작업은 14일 새벽 부여 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파손 시설 정비 작업 ▲하우스 환경정비 작업 ▲피해 작물 수거 작업 등에 전력을 다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농가가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지난 15일 광복 77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융합한 ‘제2회 미래예술제 with 메타버스: 청년예술인 독립선언’을 개최했다.16일 목원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목원대 LINC 3.0 사업단의 특화센터인 메타버스 ICC 주관으로 협동조합 한국청년예술가와 ㈜디몽이 공동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젭(ZEP)에서 공연·작품 전시를 진행했다.메타버스 공간에서 아바타(현실 세계의 사용자 역할을 대신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이용해 가상세계를 자유롭게 이동하고 소통할 수 있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16일과 18일 순천향대학교 미디어랩스관에서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이해 직무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의 인공지능 이해 및 인공지능 기술의 수업 적용 방안을 탐색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1일 3시간, 총 2기로 나눠 진행되고 연수 참가를 사전에 희망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60명이 참가한다.연수는 ▲인공지능 이해 ▲인공지능 맛보기 ▲인공지능 체험하기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티처블 머신과 오토드로우 등 인공지능 플랫폼 실습과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는 16일 교내 아트홀에서 ‘2021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병욱 총장과 강용식 명예총장, 송명기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학사보고, 졸업식사·축사, 표창, 학위수여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후기 학위수여자는 학사 323명, 석사 33명, 박사 7명 등 총 363명이며, 기계공학과 김민제 학생 등 6명이 학업우수상을, 신소재공학과 김한선 학생 등 3명이 공로상, 도시공학과 홍성우 학생이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세상의 변화를 잘 읽어내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16일 아산 충청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충청남도경찰청 관계자 2명, 도내 14개 시‧군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15명, 시‧군 교육지원청 관계자 14명 등 35명이 참여했다.1학기 실시한 교육에 대한 평가와 시사점을 도출하고 다가오는 2학기 새로운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폭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들이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으로 국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14~18일까지 몽골을 방문했다. 이를 위해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16일 몽골 교육과학부와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하고, 몽골‘국립 우디르들라진 아카데미’에 컴퓨터실 기증식과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대전교육청은 몽골에 2003년부터 2016년까지 ICT 기자재(PC, 노트북 등)를 지원해왔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현지 학교에 매년 정보화 교실 2실을 구축·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0~2021년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도 정보화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배재대학교가 외식조리학과 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2022 호주 조리사 해외취업 K-Move스쿨’과정을 통해 해외취업 과정 운영에 힘쓰고 있다.16일 배재대에 따르면 해당사업은 지난 5월에 신규 선정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 호주 해외취업사업’의 일환으로 중남미 무역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청해진대학사업과 미국, 일본IT기업 취업과정에 이어 호주 조리사 학위취득·연수과정을 처음 개설해 운영 중이다.대상 학생들은 지난달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총 667시간(국내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대학교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최근 핀테크 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주요 협약내용은 핀테크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참여, 청년 사회진출·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 기관 간 홍보·정보제공 등 협업 체계 구축 등이다.대전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금융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핀테크 산업 성장을 지원하는 핀테크 교육 허브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대전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학-센터 간의 상호발전과 국내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을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목원대학교 목원스마트스쿨은 지역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상담교사 체험연수를 운영했다.16일 목원대에 따르면 이번 체험연수에는 한국교원대에서 진로진학상담교사 부전공 직무연수를 받는 교사 273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목원대 문화콘텐츠대학 강의실에서 샌드아트 체험연수, 웹툰 체험연수, 무드등 텐센그리티(Tesnsegrity) 체험연수, 나무 텐센그리티(Tesnsegrity) 체험연수 등 4가지 연수를 받았다.체험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한 이승준 목원스마트스쿨 사무국장은 “학교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한남대학교 경영정보학과의 ‘K-디지털 핵심실무 인재양성 프로젝트기반 스마트 빅데이터 인재 양성 사업’(이하, K디지털인재양성사업)’ 산업체연계프로젝트 워크숍이 개최됐다.16일 한남대에 따르면 최근 한남대 56주년 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주제 선정을 위한 참여 기업의 요구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한남대 경영정보학과 K디지털인재양성사업은 총 900시간의 훈련을 통해 ICT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지식과 기술을 산업체와 연계해 실무에 적용하고 최종적으로 기업 채용으로 연결되는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