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의 시간'(사진=ETRI)
'공학의 시간'(사진=ETRI)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대전 대덕특구 마당발로 불리는 이순석 박사가 디지털 건축가로서 그동안 소통과 만남을 통해 체험한 내용을 인문학적으로 꾸며 책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박사가 집필한 '공학의 시간'은 세상의 화두인‘제4차산업혁명’,‘디지털 대전환(DX)’등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디지털 건축가로서 그동안의 연구경력과 소통하면서 느낀 세상을 새롭게 보는 안목과 통찰을 담았다.

이 박사는 저서를 통해 ‘공학’이라는 세계를 통해 청년들이 새로운 세상의 주인공으로 바로 서길 바란다고 말한다. 또 공학적 시선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하자고 강조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이 박사가 평소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는 하나, 하나를 글귀에서 발견한다. 일반인들이 자주 사용하지 않는 언어들을 곳곳에 녹여놔 책을 읽으며 만나는 재미도 쏠쏠하다. ‘공학의 시간’으로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한다.

그는 책을 통해 최근 등장한‘메타버스’와 같이 새로운 시대의 또 하나의 버스에 함께 올라타자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의 환경과 조건을 뛰어넘기 위해 무엇보다 공학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박사는“대한민국이 일궈온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볼 시점이 됐다”며 “축적을 통해 얻은 부를 이젠 공학의 시간을 통해 차근차근 방법과 과정에 대한 고찰로 풀어 후세들에게 지혜를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TRI 이순석 박사
ETRI 이순석 박사

ETRI 이순석 박사는 연구원에서 융합네트워크연구부장, 미래네트워크연구부장, 공유협업플랫폼추진단장, 커뮤니케이션전략부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지능네트워크연구실 책임연구원으로 연구원에 재직 중이다. 그는 신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디지털 세상읽기’를 300회 가까이 연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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