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1일 논산 아트센터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취임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가족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등 560여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12년간 논산시민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달려온 진심을 알아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믿음에 반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뛰는 일 잘하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 8기는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3고주의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 행복시대를 여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1000여 공직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백 시장은 “여야를 구분하지 않는 배려와 포용력으로 품격 있는 통합의 행정 정치를 이룰 것”이라며 “중앙정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논산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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