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황상연 부시장의 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황 부시장은 재임 기간 계룡 시민에 대한 봉사정신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시정발전과 주민복지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를 위한 기반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시의 안녕과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 부시장은 지난 20일 시정발전과 함께 의회와 소통 및 화합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계룡시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황 부시장은 “부족한 게 많았지만 대과 없이 38여년의 공직생활을 계룡에서 영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 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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