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사진=한국부동산원)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사진=한국부동산원)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대전‧세종‧충남 등 전국 아파트값 하락폭이 전주 대비 확대됐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의 6월2주(6월13일 기준) 주간 전국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맷값은 전주 대비 0.02% 하락했다.

서울(-0.01% → -0.02%)은 기준금리 인상 및 추가 가격 하락 우려로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속적인 매물 누적으로 가격을 낮춘 급매 위주로 거래가 성사되는 등 약보합세 지속되며 전체 하락폭이 확대됐다.

서초구(0.02%)는 서초‧잠원동 주요 재건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강남구(0.00%)는 혼조세 보이며 변동이 없었다.

대전(-0.03% → -0.05%)과 세종(-0.10% → -0.17%), 충남(-0.01% → -0.02%)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도 전주 대비 하락폭(-0.01% → -0.02%)이 확대됐다.

6월2주 주간 전셋값을 살펴보면 서울(-0.00% → -0.01%)은 전반적으로 금리인상 우려와 높은 전세가격 부담, 월세로의 수요 이전 등의 영향이 있는 가운데 강북권 구축 위주로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하락 전환됐다. 

대전(-0.04% → -0.08%)과 세종(-0.24% → -0.30%)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다만 충남은 (0.01% → 0.01%) 상승폭이 유지됐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세종은 신규 입주물량 및 매물적체 영향 지속되며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확대됐다"며 "세종 아파트 전세가격은 일부 중저가에서 상승세를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매물적체 영향 계속 되는 등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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