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며 3선 도전에 성공했다. (사진제공=설동호 선거캠프)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며 3선 도전에 성공했다. (사진제공=설동호 선거캠프)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며 3선 도전에 성공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2일 오전 11시 대전교육청 기자실을 찾아 “지난 임기에 이어 대전시 교육감직을 맡겨주신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과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대전교육은 변화가 가속화되는 세계화 시대에 맞춰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다져온 대전 미래교육의 기반 위에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꽃을 활짝 피우겠다. 대전교육이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전했다.

앞서 설동호 교육감은 41.5%의 득표율로 교육감 후보들 중 최다 표를 받으며 당선됐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1950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봉산초, 면천중을 거쳐 대전 보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공주교대를 졸업한 설 교육감은 대전화정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교편을 잡았다. 설 교육감은 교사로 지내던 와중 한남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 충남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 영어영문학 박사 학위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대전대성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기도 했으며 대전산업대학교, 한밭대학교에서 영어전공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2002년부터 2010년까지 한밭대학교 총장을 지냈으며 2014년부터 제9대 대전교육감으로 당선, 지속된 선거에서의 승리로 제10대·제11대 대전교육감도 연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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