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보훈청은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문해 장마철 폭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1일 진행된 이번 현장점검은 장마철 폭우 시 산사태·지반침하 등의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태풍·폭우 시 안전대책 등 묘역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대전보훈청 황원채 청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과 폭우 등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장마철 폭우 시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은 중앙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1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전충남병무청 병역진로설계센터와 대전중부청소년경찰학교가 진로 탐색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중앙고 학생들에게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병역진로설계센터를 찾아 병역이행설명회와 1:1병역진로상담, 드론·사격 등을 체험했다.이어 대전중부청소년경찰학교로 이동해 지문 채취·과학수사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대전충남병무청 홍승미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많은 지역의 청년들에게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경찰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상향 시범운영을 시작한다.1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상향 시범운영 2개소의 시설개선이 완료되며 기존 30km/h의 속도제한을 오늘부터 50km/h로 상향한다.이번 제한속도 상향은 편도3차로 이상의 간선도로에 위치한 보호구역이며, 최근 3년간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곳이 대상이다. 대상구간은 한빛어린이집(유성구 현충원역삼거리~장대삼거리,700m), 한밭대어린이집(유성구 삼성연수원삼거리~수통골삼거리, 490m) 2개소다.앞서 지난 5월 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장맛비가 그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다.오늘 대전지역 낮 최고기온은 33℃, 내일은 35℃를 기록할 전망이며 대전과 세종, 당진, 천안 등 충청권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확대됐다.충남권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국지적으로 시간당 5~10㎜ 내외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최근까지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매우 약해진 상태에서 내리는 소나기로 인해 추가피해가 발생 할 수 있으니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또한 열대저압부가 발달해 격상된 제4호 태풍 ‘에어리’(Aere)가 우리나라 방향으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제6차 금강유역물관리협의체’를 개최했다.30일 금강물환경연구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의체는 금강청과 금강물환경연구소, 금강홍수통제소, 한국환경공단 등 금강유역 내 6개 물관리기관이 참여했다.물관리협의체는 물관리기관들이 모여 통합물관리체계 정착가속화와 통합물관리 관점의 물 관련 현안을 공유한다. 한편 물관리협의체는 물 문제에 대한 대응과 해결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반기에 1회씩 개최되고 있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보훈청은 국가유공자 유족을 초청해 국가유공자증서를 수여했다.30일 진행된 수여식에서 고(故) 전부진씨의 자녀 전정숙씨와 고(故) 유상선씨의 배우자 노율득씨를 초청해 국가유공자증서를 수여했다.고(故) 전부진씨는 육군 일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1950년 8월15일 전사했고, 고(故) 유상선씨는 육군 8사단 보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했다.이날 초청된 유족들은 국가유공자증서를 받으면서 늦게나마 공적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국가보훈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전보훈청 황원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아파트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기가 부족해 차량 좀 빼달라고 전화하는 게 일상이에요”고유가 시대에 상대적으로 유지비가 저렴한 전기차의 급증으로 충전 경쟁이 심해졌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에 정부는 대폭 늘어난 전기차 차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1월28일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을 개정했고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7월1일부터 모든 전기차 충전시설의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을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시내 전기차 충전소는 총 3148개소로 30일 오후 1시 기준, 사용 중인 충전소는 516개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지하철 역사 내 긴급구호품 수가 부족해 시급한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하철 이용객 수 대비 물품 수량이 적어 사고 발생 시 대형 피해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30일 국토교통부 철도 통계에 따르면 대전 지역 지하철 총 승차 인원은 2022년 기준 1월 237만9867명, 2월 198만1438명, 3월 232만4638명 등이다. 이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대전역만 해도 월별 20만명으로 하루에 6000명 이상 이용하는 셈이다.교통공사 자료상 대전 22개 역사 내 비치된 총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29일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첫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수혈 환자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대전을지대병원은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수혈 전 빈혈 교정률 등 평가지표 4개와 모니터링지표 4개에서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김하용 원장은 “혈액의 적정 사용은 물론 신뢰할 수 있는 수혈 환경을 조성하는 등 앞으로도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평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민주노총대전본부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 대전운동본부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의 경영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민노총은 29일 대전지방검찰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삼표산업을 비롯한 중대산업재해를 일으킨 최고 책임자에 대한 신속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했다.올해 1월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의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에 대한 형사처분을 강화하는 내용이다.민노총은 중대법 시행 이후 5개월이 지났지만 법 위반이 명백히 드러났음에도 삼표산업의 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의 대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29일 대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대전 중구에 위치한 으능정이거리 지하상가에서 상담활동가 6명과 코로나19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이날 누구든지 무료심리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점을 알렸고, 상담 신청서 20건을 접수해 시민들의 심리회복을 위해 앞장섰다.한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로부터 심리회복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재난을 경험한 대전·세종 시민의 심리적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보훈청과 통계청은 국가유공자를 찾아 위문하고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29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6.25전쟁 무공수훈자 고(故) 양창묵 씨의 배우자 김진순 씨를 찾아 위문하고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았다. 이날 한훈 통계청장도 직접 참여해 국가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시행하고 있다. 대전보훈청 황원채 청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초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보훈청과 한화방산계열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화이글스 홈경기에 국가유공자를 초청했다.29일 대전보훈청에 따르면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된 초청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지만 올해부터 재개됐다.이번 초청행사는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주)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가 추진했다.또한 대전보훈청은 신일여자고등학교와 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보훈의 의미를 담아 제작한 생활밀접 아이템인 보훈굿즈를 국가유공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고수익을 미끼로 160억원대를 챙긴 투자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남경찰청은 양식 사업에 투자하면 원금보장 및 배당금 지급 등 여유있는 노후 자금을 준비 할 수 있다며 고수익을 미끼로 전국 각지에서 투자자를 모집해 그 자금을 가로챈 주범 A(남·40대)를 구속한 것을 비롯해 일당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사업 실체가 없는 속칭 깡통 법인을 이용해 지난 2020년 12월부터 신문에 ‘장어 양식 사업에 투자하면 매월 5%대 고수익 배당과 원금보장’ 등의 거짓 광고를 싣고 이에 속은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공유 전동킥보드 관리를 소홀히 한 업체 관계자들이 경찰에 입건됐다.충남경찰청은 공유 전동킥보드(pm)의 제동장치가 고장 난 사실을 알면서도 수리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 교통사고를 발생케 한 관리업체 대표 A씨(37세·남) 등 2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상죄를 적용해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25일 오후 충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공유 전동킥보드와 승합차의 교통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공유 전동킥보드 브레이크가 고장이 나서 교통사고로 이어졌다는 피해자(26세·여)의 진술을 확보했다.경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은 ‘랜선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병역지정업체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29일 진행된 회의에서는 복무 관리가 우수한 병역지정업체장이 참석해 산업기능요원 복무 관리 방법을 공유하고, 제도의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승미 청장은 산업기능요원의 근무환경 개선 등 권익 보호에 힘써줄 것과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채용 확대를 요청했다.회의에 참석한 병역지정업체장은 “산업기능요원들이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복무환경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전충남병무청 관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28일 지사 회의실에서 ‘2022년도 상반기 부패방지시책 점검단 회의’를 실시했다.29일 대전세종적십자사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조직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실행과제를 점검하고 세부사항을 협의했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김정주 사무처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금년도 상반기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며 직원들의 청렴 인식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고온다습한 여름이 시작되며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은 안전이 우선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28일 대전 서구 탄방동의 거리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를 참지 못하고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실외 마스크 해제 정책이 시행된 지난 5월2일 당시와는 다른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실외 마스크 해제 초기에는 적극적으로 마스크를 벗는 움직임이 없어 주변의 시선 때문에 대부분 마스크 착용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며 무더위를 참지 못하고 마스크를 벗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지역 내 도로에 발생한 포트홀이 운전자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전 지역 내 도로에 발생한 포트홀 건수는 2019년 7585건, 2020년 9299건, 2021년 8383건 등이다. 이는 평균 8000여건 정도의 높은 수치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포트홀은 도로 시공 시 혼합물이나 배수구조의 불량에 의해서 발생되나 제설 작업에 사용되는 염화칼슘도 하나의 원인이 된다.특히 장마나 집중 호우 때 빈번히 발생하며 야간 빗길 운행 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우리병원에 미국의 척추 명의들이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연수를 위해 방문했다.27일부터 대전우리병원에서 박철웅 대표원장이 진행한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 심화과정에는 미국 뉴욕 대학병원 김용 교수, 뉴 잉글랜드 침례병원 터프츠 대학교 의과대학 브라이언 권 교수, UCLA 의과대학병원 박돈영 교수가 참여했다. 특히 박돈영 교수는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대전우리병원을 찾았다.이번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 심화과정은 퇴행성 질환인 디스크와 협착증의 빠르고 안전한 치료에 방향을 두고 진행됐다. 디스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