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공모할 단체를 오는 2월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청년이 중심이 되어 인구유출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참여 단체로 선정된 경우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지역별 2억 원씩 3년간 총 6억원을 지원해 준다. 이번 사업은 ▲지역탐색‧조사 ▲일거리 실험 ▲청년 활동공간 확보 ▲지역 내외부와 관계 맺기 활동 등 지역변화 프로그램을 수행할 대표가 청년이고 사업 참여 인력 중 청년 비율이 50% 이상인 청년단체‧기업이면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마중물 주부 봉사단이 27일 8기 발대식을 갖고 2년간의 활동을 시작했다. 당진제철소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8기 마중물 주부 봉사단은 당진제철소 사우 배우자로 구성된 40명으로 사내 공고를 통해 자발적으로 지원했다. 당진제철소는 발대식에 앞서 봉사자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봉사자의 태도와 자세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당진시자원봉사센터 김은영 사무국장이 강단에 나섰다. 발대식은 회사 현황 소개, 격려사, 임원 임명장 수여식, 선서문 낭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제철 고로사업본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종합청렴도 실시 결과 전국 상위권인 2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2019년 이후 2년 연속 하위 등급인 ‘종합평가 4등급’을 받아 이를 개선하고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공직기강 감찰 강화 ▲실시간 청렴도 조사(클린콜) 확대운영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강화 ▲청렴식권제 운영 ▲청렴 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강도 높은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전 직원 청렴 서약실시 ▲부서별 자체 청렴실천과제 발굴 ▲민선 8기 청렴 라이브콘서트 개최 ▲청렴 감수성 강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가 건축 복합민원 처리기한을 법정기한의 1/2로 단축한 데 이어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기업 및 시민의 신속한 일 처리를 지원한다.오성환 시장은 업무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 8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허가과를 폐지해 복합민원을 각 담당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검토하도록 했다.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작년 12월 모니터링 결과 ▲산지전용 7.6일(법정기한 30일) ▲개발행위협의 7.4일(법정기한 15일)▲농지전용 8.6일(법정기한 10일)로 건축 복합민원 협의처리기간을 1/2 이상 단축했다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교육청은 26일 유, 초, 중, 고, 특수 각 학교 교육과정 편성 교원을 대상으로 2023 주요 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단위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담당자의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교육과정과 주요 업무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당진교육청 3과 11팀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안내 및 질의응답을 통해 주요 업무를 반영한 내실 있는 학교 교육과정 수립‧운영 지원을 위한 자리였다. 김희숙 교육장은 “이번 주요 업무계획 설명회를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 석문면 개발위원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26일 성금500만원을 석문면에 기탁했다. 이날 석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강정의 위원장은 “이번에 기부된 성금이 계속되는 한파로 겨울나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해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인태환 석문면장은 “항상 면정에 관심을 갖고 지역을 알뜰히 보살펴 주시는 개발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석문면 특화사업 모금으로 사용해 지역주민이 복지안전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신성대학교는 지난 20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2022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성공사례 및 수기공모전'에서 치위생학과 2017년 졸업생인 안현나 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전공심화과정이란 전문대학 졸업자에게 계속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무와 연계된 직업심화교육을 통해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자 만들어진 교육과정으로서 매년 1만4000여 명 정도의 졸업생을 매출하며 전문기술인 양성의 목표에 맞는 사회인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안현나 양은 신성대학교 치위생과에 2013년에 입학하여 졸업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따뜻한 설 명절 나기를 위해 명절 선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에는 현대제철 식료품키트 30박스, (주)햇빛드림서비스 쌀(10Kg) 100포와 복지관에서 준비한 후원 물품 및 떡국키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158 가구에게 제공되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후원처 중 한 관계자는 “당진시에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오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권고를 완화한 정부 정책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조치 사항을 안내했다. 2020년부터 시행된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방역 당국이 제시한 해제기준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 사망자 감소 ▲안정적 의료대책 안정화로 20일 열린 중대본에서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자율‧권고 완화 조치를 결정했다. 다만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의료법에 따른 의료기관 ▲약사업에 따른 약국 ▲ 대중교통수단(버스, 철도, 여객선, 택시, 항공기) 등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버려지는 아이스팩(SAP)을 수거‧소독해 전통시장 등 수요처에 전달하는 ‘아이스팩(SAP) 재활용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용이 늘어난 아이스팩의 충진재로 쓰이는 고흡성수지는 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자연분해 및 소각이 어려워 매립과 하수구 배출 등의 방법으로 폐기돼 수질오염과 해양생태계 교란 문제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작년 아이스팩의 원활한 배출과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이스팩을 수거 및 세척해 희망 수요처에 전달하는 ‘아이스팩(SAP) 재활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관내 만 65세 이상 다당질 폐렴구균 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 대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기침, 가래, 발열, 호흡곤란, 흉통 등 초기에는 감기와 증상이 비슷한 폐렴구균은 폐렴, 급성 중이염, 수막염, 균혈증과 부비동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주로 폐렴에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1회 접종만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의 합병증 예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여성새일센터는 총예산은 3억2300만원을 들여 인턴참가 여성들과 참여 기업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새일여성인턴사업’을 시행한다. 새일여성인턴사업은 여성인력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과 능력을 갖춘 취업희망 여성을 연계해 취업을 알선하는 사업으로 3개월의 인턴 기간 및 정규직 전환 후 지원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고용과 직장 적응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에는 인턴 기간 3개월 동안 월별 80만원씩 총 240만원의 인턴채용 지원금을 지급하며 인턴 채용 후 9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새일고용장려금 8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교육청 Wee센터는 겨울방학 기간에도 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개인상담과 심리검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Wee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개인상담 ▲전화상담 ▲화상(원격) 상담 ▲심리검사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자녀의 특성에 따른 적절한 양육방법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심리‧정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희숙 교육장은 “방학기간에도 상담과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서 자신 또는 자녀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심리․정서 지원이 공백 없이 이어질 수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육성사업에 참여할 중소규모 농가 30명을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한다.강소농 육성사업은 중·소 가족농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작지만 경쟁력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경영체 문제점 발굴 및 해결방안 마련을 통해 10% 이상의 농업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은 참여 농가의‘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을 위해 3월8일부터 13회에 걸친 기본‧심화 교육, 비즈니스 모델링 교육을 제공한다.상세 교육 내용은 ▲강소농 경영 마케팅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 쌀 13톤이 18일 아랍에미리트 수출길에 올랐다.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는 지난 6일 네덜란드에 22톤의 당진 쌀을 선적한 데 이어 아랍에미리트에도 수출을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 쌀이 해외의 입맛도 사로잡아 순조롭게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금까지만 해도 35톤의 쌀을 수출한 만큼 올해 목표인 100만 달러 달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 농산물의 수출물류비, 수출 농산물 포장재 등을 지원해 우수한 당진 농산물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2023년도 추진하는 71개의 사업에 대한 신청을 2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올해 축산분야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의 규모는 총 135억원으로 ▲한우, 낙농, 한돈, 양계, 기타 가축 경쟁력 강화사업 ▲축산환경 개선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가축방역 사업 분야 등 총 71개의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를 득한 농가, 영농조합법인, 생산자단체로 다양한 사업이 준비된 만큼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면 당진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보건소는 병‧의원이 없는 면의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생화학 검사 11종, CBC 5종 등 총 16종의 "임상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21년 보건의료에 대한 시민의식 수준 향상과 인구감소 소멸 마을 내 보건지소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모델 개발 연구에 착수했다. 특히 면 내에 병‧의원이 없어 보건지소와 같은 공공의료가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호지, 정미, 면천, 우강, 송산 5개 지역에서의 보건지소의 역할 증대와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됐다. 이에 따라 해당 무의면에 보건지소의 기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했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설 명절 기간 평소보다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원순환센터를 찾아 환경관리원 등 60명을 격려하고, 적기에 생활 쓰레기를 처리해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치 않도록 당부했다.한편, 당진시는 설 연휴 원활한 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생활 쓰레기 처리에 만전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종합병원은 지난 7일 당진시 그룹홈 6개소에 설 명절을 맞아 간식·식품류로 구성된 200만원 상당의 ‘꿈의 희망 박스’를 전달했다.그룹홈(아동 공동생활 가정)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춰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 시설이다.당진종합병원 정우진 원장은 "앞으로 매년 명절에 가정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이 담긴 후원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며 “향후 아동들의 병원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가 20일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당진버스터미널에 모인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홍보에 나섰다.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관심 있는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 해당 지자체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이날 홍보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전시된 답례품으로는 ▲해나루쌀 ▲해나루 황토 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