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대전 지역 내 모든 학교가 자율방역 체계 아래서 일상회복을 해나가고 있다.교육청은 2년 동안 이어져 온 거리두기로 학생들이 정상등교 후 학업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을 감안해 학습결손을 조기에 예방하고자 학교에 ‘찬찬협력강사제’를 도입했다.찬찬협력강사제란 초등학교 국어, 수학 등 교과수업을 담임교사가 협력강사와 함께 진행하는 1수업 2강사제다. 특히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해 읽기, 쓰기, 셈하기 등에 대한 즉각적인 개별화 지원을 통해 학습결손을 조기에 예방하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