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에 대한 예방 대책 홍보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무자본으로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받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사례와 임대인 세금 체납에 따른 주택 압류 후 공매 진행 등으로 보증금 상당액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 사례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시는 피해 예방을 위해 임대차 계약 전 시세, 등기사항 증명서, 미납세금 열람을 통한 전세 금액 적정 여부, 계약 상대방의 부동산 소유 여부 및 선 순위 권리관계를 꼼꼼히 확인 후에 전세 계약을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27일 지속되는 한파로 인한 빙판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에 따르면 빙판에 눈까지 덮이면 얼음이 얇게 얼은 숨구멍이 보이지 않아 레저활동 시 얼음판 안전사고가 일어나기 쉽다고 전했다. 또한 얼음이 얼었다 하더라도 물의 흐름이 있거나 가장자리 등 상대적으로 얇게 얼은 부분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겨울철 얼음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입이 통제된 곳은 절대 들어가지 말아야 하고 출입이 허용된 곳이라도 반드시 얼음 상태를 확인한 후 레저활동을 해야 한다. 혹시 모를 사고에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27일 자로 2023년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민선 8기 조직개편 이후 첫 번째 정기 인사로 승진 임용 34명(4급 1명, 5급 2명, 6급 7명, 7급 13명, 8급 11명), 전보 등 기타 임용 134명을 포함해 총 168명이다.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퇴직 준비교육(공로연수), 휴직 등으로 인해 발생한 승진요인에 대한 승진 인사와 민선 8기 조직개편 결과를 반영한 전보 인사로서 직원 역량, 직무적합도 등을 고려해 인력을 배치했다고 전했다.특히 민선 8기 조직개편의 주된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차량 화재는 전기·기계적 요인에 의한 화재,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운전자의 담배꽁초 부주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또한 적재된 연료와 시트, 타이어 등 가연물로 인해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것이 중요하다.2024년 12월부터 개정 시행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존 7인승 이상 자동차에서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2026년까지 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 놀이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따라 반려 인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 조성을 통한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현재 유기 동물보호소를 위탁 운영 중에 있으나 시설과 인력의 한계로 늘어나는 동물보호 관련 민원 대응이 한계에 직면한 상황이다.또한 반려 가구 증가와 함께 유기 동물 보호·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체계적인 유기 동물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다음 달 9일부터 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사업체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및 각종 통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사대상은 조사 기준일 또는 조사일 현재 계룡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3680여개의 사업체로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또는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체들이 포함된다.조사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목욕탕, 찜질방 등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피난을 돕기 위해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권장한다고 25일 밝혔다.비상용 목욕가운은 목욕탕, 찜질방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옷을 챙기다 시간이 지체돼 연기에 질식하는 등 피해 방지를 위해 비치하는 비상용 물품이다. 옷을 입고 대피할 경우 약 38초가 소요되지만 비상용 목욕가운을 걸치고 대피할 때는 16초가량이 소요돼 대피 시간을 절반 정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계룡소방 김영태 대응예방과장은 “밀폐된 공간에서의 화재는 신속한 대피가 최우선”이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계룡문화원 설립을 위한 민간단체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문화원 설립을 위해 2020년부터 활동해 오던 2개의 단체가 계룡문화원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단일체제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또한 추진위는 지난 2017년 개원한 부산 해운대 문화원을 방문해 설립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주요 사안을 청취하는 등 계룡문화원 설립 가시화에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추진위는 회의를 개최해 계룡문화원 설립을 위한 로드맵 작성을 완료하고 올해 상반기 중 문화원을 개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788가구에게 약 2254만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20일 밝혔다.현물은 저소득계층 590가구에 지원됐다. 기탁된 현물로는 국제선원 무상사 조미김 100박스, 농업회사법인 계룡콩나물 콩나물 100박스,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 떡국 떡 100박스, 공군본부 인사참모부 백미(20㎏) 7포, 공군본부 공병실 계룡사랑상품권 70만원, 국방출판지원단 백미(10㎏) 6포와 식료품류 3꾸러미·계룡사랑상품권 90만원, 공군 부사관단 생필품류 3꾸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필로티 건축물의 화재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필로티 건축물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필로티 건축물이란 기둥과 내력벽 등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체 이외의 외벽, 설비 등을 설치하지 않고 개방시킨 구조를 말한다. 필로티 건축물은 건물주와 거주자에게 장점이 되는 부분이 있다. 특히 건물주 입장에서는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고 1층 거주자는 사생활 보호와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다. 또한 1층에 공용 분리수거함 등 거주자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기에도 용이하다.하지만 필로티 건축물은 가연성 천장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1월 셋째 주 수요일부터 홀수 달 셋째 주 수요일을 ‘계룡시민의 날’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군과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내의 자연 친화적인 명품 골프장으로 알려진 계룡대·구룡대 체력단련장을 계룡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해 왔다.그 결과 신는 계룡대 체력단련장에서 18일 처음 실시하는 ‘계룡시민의 날’을 맞아 당일 골프 운동 신청자와 시의회 의원, 계룡시 골프 동호회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계룡시민의 날’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시 관계자는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우체국 우정봉사단은 설 명절을 맞아 계룡시의 한부모 가정에 물품을 기증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봉사활동 기금은 우체국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지역 내 우체국 쇼핑 업체들이 함께 참여해 더 풍성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우체국 대표노조 배승덕 지부장은 “따듯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함께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한 직원들과 기부 천사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논산우체국은 논산시와 계룡시 전역에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소중한 소포우편물과 예금보험 사업을 통해 지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18일 입암저수지에서 구조대원의 신속한 인명구조와 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동계 수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요구조자가 빙판에 빠졌을 경우를 가정해 안전 구역을 확보하고 드로잉 백을 이용해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훈련과 로프·복식사다리를 활용한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계룡소방 한경남 구조구급센터장은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은 체계적이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향상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중점 추진사항은 코로나19 재난 재해 관리 및 안전사고 대책, 명절 물가 중점 관리 및 서민생활 보호, 안전한 이동을 위한 교통 대책, 코로나19 비상진료 및 보건·방역 대책, 신속한 민원 처리 및 쾌적한 명절 환경 조성, 나눔으로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이다.시는 연휴 첫날인 21일부터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17일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조직개편 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안은 민선 8기 효율적인 공약 이행과 신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각종 지역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조직개편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현재 2국 1실 13과 1단 1의회 2직속기관 1사업소 3면 1동 체제에서 3실 2담당관 13과 1의회 2직속기관 1사업소 3면 1동 체제로 전환된다. 종전 25개 부서에서 1개 부서가 늘어 26개 부서로 팀 수는 93팀에서 9개 팀이 늘어 102팀 체제가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향적산 치유의 숲 방문객에게 한방차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향적산 치유의 숲은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과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시에 따르면 겨울철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현재 불가피하게 운영을 못하고 있으나 치유숲길과 치유센터를 개방해 겨울철 시민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치유의 숲을 방문한 한 시민은 “겨울철 산행 중 향적산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과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이번 홍보는 홍보영상과 카드 뉴스 등을 지역 언론, 다중이용시설 현수막·전광판, SNS 등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김남석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의 위력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하는 만큼 설 명절 고향에 계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올해부터 대형 건축물과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하는 소방 훈련이 강화된다고 17일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대형 건축물인 특급, 1급 소방 안전 관리 대상물은 소방 훈련·교육 결과를 실시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관할 소방관서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근무자 등에게는 불시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고 결과를 평가할 수 있게 강화됐다.특히 특급, 1급 소방 안전 관리 대상물의 소방 훈련·교육 결과 미제출 시 지연 기간에 따라 각각 50만원, 100만원, 2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