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30일 유성호텔에서 대전·세종지역 청소년 비즈쿨 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소년비즈쿨 효율적 사업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200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비즈쿨 지원사업은 올해 전국적으로 426개 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전·세종지역의 23개 학교가 기업가 정신, 비즈쿨 창업 기술체험, 창업 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전정신과 진취성을 갖춘 ‘융합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비즈쿨 공동프로그램 운영방안, 거점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창립 60주년 기념 현판식’을 28일 개최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창립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협동조합을 축하하기 위해 ‘창립 60주년 기념 현판’을 제작하고 각 조합에 수여했다.대전지역에서는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과 ‘대전세종충남니트공업협동조합’이 60주년을 맞이해 현판을 수여받았다.이번 현판식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중소기업협동조합 발전의 토대를 만드는데 일조한 협동조합을 축하하고 장수 협동조합이 사회전반에 존경받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자동차 표면이 긁혔을 때 햇볕을 쬐면 30분 만에 스스로 원상 복구되는 투명한 보호용 코팅 소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화학연구원은 김진철‧박영일‧정지은 박사 연구팀이 기존 보호용 코팅 소재와 내구성 등의 성능은 동일하면서도 햇빛만으로 자가치유되는 투명한 코팅 소재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개발된 소재를 자동차에 코팅하면 차 표면에 흠집이 생겨도 한낮 햇빛에 30분 이상 노출 시 흠집이 스스로 사라지게 할 수 있다.연구팀은 자동차 모형에 신소재를 코팅하고 표면에 흠집을 낸 후 한낮 햇빛에 30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3000K(켈빈) 이상의 초고온 환경에서 내열소재의 열물성을 정밀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3000K는 섭씨 2727도에 해당한다. 통상 제철소의 용광로 온도는 약 1773K고, 태양의 표면 온도는 약 6000K다.지난 21일 우리나라가 발사에 성공한 누리호는 3773K에 달하는 초고온 연소가스를 배출해 추진력을 얻었다. 냉각장치를 고려하더라도 발사체에 사용되는 합금소재는 3000K 이상의 초고온을 견뎌야 한다.금속은 고온에서 부피가 팽창하므로 안정적인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8일 오전 10시30분 대전 본원 대회의장에서 (재)바이오나노헬스가드연구단과 바이오나노 분야 대형 연구성과 공유와 활용 확산을 위해 ʻ바이오나노 융합 기술개발 심포지엄ʼ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고서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과 김장성 생명연 원장, 신용범 H-Guard 연구단장을 비롯한 산학연의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이날 오후 5시2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바이오나노 융합기술은 2000년대 중반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분야로, 나노물질을 이용해 각종 질병과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지역 상품권 서비스 ‘착(chak)’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상담채널을 개설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강화에 나섰다.조폐공사는 지역 상품권 ‘chak‘의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1:1 모바일 상담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이와 함께 착 서비스의 기본 기능 소개 등을 위해 365일 24시간 돌아가는 카카오 AI 챗봇을 도입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한다.조폐공사 착 서비스를 활용하는 지자체는 총 75개이다.착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물가가 치솟아 서민경제가 위기에 내몰리는 상황에도 정부는 27일 올 3분기 전기요금 인상을 단행했다.한국전력은 26일 오후 5시 보도자료를 내고, 3분기(7~9월)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킬로와트시)당 5원 인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4인 가구(월 평균사용량 307kWh 기준)의 월 전기요금 부담이 약 1535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한전이 올 1분기에만 7조7800억원을 웃도는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고, 한전 연간 적자 규모가 30조원대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 이번 전기요금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대전지역 은행권 가계대출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삼중고에 금융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가계대출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27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의 ‘2022년 4월중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올 4월 기준 대전지역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9조525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3362억원 감소했다.올해 1월까지만 해도 상승세를 이어가던 대전지역 가계대출 잔액은 2월 2254억원, 3월 805억원 하락하는 등 3개월 연속 하락하는 모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7월부터 전기요금이 kWh(킬로와트시)당 5원 인상된다. 전기요금이 연료비 연동제 시행 이후 최대폭으로 인상되는 것이다.한국전력은 27일 오후 5시 보도자료를 통해 3분기 (7~9월)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킬로와트시)당 5원 인상한다고 밝혔다.한전은 연료비 조정단가의 분기 조정폭을 연간 조정폭(±5원/kWh) 범위 내에서 조정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3분기 전기요금에 적용될 연동제 단가를 5원으로 확정했다.이는 2020년 12월 연료비 연동제가 도입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인상이다.이에 따라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평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을 위해 현실적인 고민을 하는 예비부부들이 증가하고 있다.스튜디오, 혼수, 신혼집 등 많은 고민과 걱정이 있겠지만 예비부부들이 가장 고심하는 것은 바로 결혼식을 올릴 예식장이다.예비부부들이 마음에 드는 웨딩홀의 인테리어와 분위기, 하객들을 만족시킬 결혼식장 위치와 피로연 음식 모든 부분에서 만족시키는 곳을 찾기 어려울 수 있지만 최대한 원하는 사항을 고려해 체크해보아야 한다.현재 대전 결혼식장 더오페라웨딩컨벤션은 리뉴얼된 1층의 화사하면서 아름다운 분위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대상기업 20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투자유치를 통해 시장검증을 받고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유니콘 유망기업에게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최대 200억원까지 특별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예비유니콘 선정에는 모두 76개 기업이 신청해 3.8: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요건검토와 서면 평가, 2차 기술평가와 보증심사를 거쳐 3차 발표평가에는 외부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심사에 참여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최종 2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올해 충청권 7개 고속·일반철도 건설 사업에 1조992억원을 투입한다.철도공단에 따르면 충청권 7개 고속·일반철도 사업 중 고속철도는 경부고속철도2단계 대전북연결선 1개 사업이다. 일반철도는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이천~문경 단선전철, 포승~평택 단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장항선 개량 2단계, 대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신규 착공하는 사업은 경부고속철도2단계 대전북연결선과 장항선 복선전철 개량 2단계 등 2개 사업이다.경부2단계 대전북연결선은 곡선이 심한 대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KT&G가 대학생 종합커뮤니티인 ‘상상유니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학생 운영진 ‘상상프렌즈 15기’를 모집한다.모집은 8월6일까지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192명은오는 9월부터 4개월간 상상유니브를 대표하는 ‘상상프렌즈 15기’로 활동하게 된다.‘상상프렌즈 15기’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각 지역에 적합한 문화·예술·봉사 등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프로그램 홍보에 필요한 SNS콘텐츠와 홍보영상도 제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LG유플러스가 전자부품 제조 전문기업 동진테크윈에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동진테크윈에 구축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AI비전검사’는 딥러닝을 통해 학습한 시각 이미지를 해석해 제품 불량을 판독하는 기술이다.구축 대상은 건조기용 캐비닛 커버의 외관 검사 공정으로 양사는 전체 검사 공정에서 가장 난이도 높은 최종 품질검사의 자동화를 우선적으로 구현할 예정이다.품질검사는 제품의 결함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공정으로 지금까지는 작업자의 육안검사로 진행하다 보니 개인의 숙련도에 따라 검사 수준에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뉴딘콘텐츠의 스크린테니스 브랜드 ‘테니스팟’이 무인점포 운영을 시작했다.테니스팟은 올해 6월 수원 지역 팔달구에 첫 무인점포를 신설함으로써 키오스크를 통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사용자들은 복잡하게 테니스코트 예약 전쟁을 치를 필요 없이 언제든지 AI와 스크린테니스 랠리를 펼칠 수 있게 됐다.테니스팟은 국내 스크린테니스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인공지능(AI)과의 랠리가 가능한 스크린테니스 시뮬레이터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다수 매장에 입점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유저의 타격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대전신세계갤러리는 국내 최대 미술 경매 기업 서울옥션과 함께 0원부터 응찰할 수 있는 온라인 경매 ‘ZEROBASE 대전’을 개최한다.ZEROBASE경매는 특정 기준으로 작품을 재단하지 않고 오직 구매자들에 의해 작품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게 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미술품 경매로 경매 시작가 0원이라는 파격으로 미술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또한 응찰 최소 금액이 1~2만 원의 소액이고 카카오톡과 연동된 시스템을 통해 경매에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검증된 작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어 MZ세대 등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우리 몸의 혈액 속에 존재하는 면역세포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호중구가 감염으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호중구는 혈관을 돌아다니다 세균이 몸에 들어오면 감염부위로 제일 먼저 도착해 세균을 공격하고 제거하는 백혈구다.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성균관대 배외식 교수 연구팀이 폐 호중구가 감염이나 염증 환경에서 폐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폐는 우리 몸의 핵심 장기로, 병원균 감염 시 과도한 염증반응이 발생하면 심각한 폐 손상을 초래할 수 있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최근 대전 유성구 사랑의 집 요양원에서 ‘노사 파트너십 사회복지시설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가스기술공사 임직원 35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소외된 노인 복지시설 무위탁 노인들을 찾아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이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서도 복지시설의 일손부족으로 지연된 여름김장을 비롯해 텃밭정리, 이불세탁, 벽돌정리 등을 도왔고, 저녁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이날 사회공헌 활동은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과 임직원간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한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의 강력한 의지로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대전 본원에서 반부패‧청렴의지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청렴선포식을 개최했다.대전혁신센터 임직원들은 청렴‧윤리경영에 기반한 업무 추진 노력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대전혁신센터는 임직원 청렴도 제고를 위한 부패방지 청렴 교육과 청렴 플로킹 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양한 부패방지 시책을 추진하는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기관 내부에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인권보호 및 갑질 근절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티몬이 상시 판로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특허 기반의 우수기업 판로 확대에 주력하기로 했다.특구재단은 24일 ㈜티몬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및 연구개발특구 내 우수 중소기업의 상시 판로개척·간접투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 기관은 과학벨트 및 특구 내 특허 등 과학기술적 성과가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시 판로를 연계함으로써 인지도 제고·매출 증대 등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수수료 할인과 홍보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