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지난해 국내 1인 가구가 700만명으로 첫 돌파한 가운데 대전 1인 가구 비중이 3년째 전국 1위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다.31일 통계청(KOSIS)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체 가구수는 2020년 2092만6710가구, 2021년 2144만8463가구다. 이 중 1인 가구 수는 2020년 664만3354가구, 2021년 716만578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1인 가구가 2020년 대비 2021년에 7.9% 증가한 수치로, 전체 가구의 33.4%에 달한다.이처럼 1인 가구가 7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정부가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어린이문학체험전 ‘세상에 온 걸 환영해’를 개최한다.‘세상에 온 걸 환영해’는 문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8월5일~10월23일까지 진행된다. 어린이가 동등한 인격체로서 존중받아야 할 민주시민의 일원이라는 인식 정착과 문학을 통한 세상의 의미를 찾는 주체적 경험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전시에서는 근·현대 아동문학자료부터 국내·외 아동문학상 수상 작품들을 소개한다. 어린이들이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오감을 활용해 문학작품을 읽고 표현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들로 구성됐다.이번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는 업무협약·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폭력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서비스 종사자가 심리적으로 안정된 생활 속에서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위해 ‘힐링·심리지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와의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 활성화·사회안전망 구축’, ‘사회서비스 종사자 폭력 예방’,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홍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민선 8기 대전시정에 대한 대전시의회 국민의힘·민주당 의원들간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전반기 원구성 당시 약속했던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위해 민주당은 적극적으로 발 빠르게 해나갔지만 국민의힘은 다소 안일했던 탓에서다.지난 26일 대전시의회에서 열렸던 4차 본회의에서 민주당 송대윤·김민숙·이금선·조원휘 의원은 대전 주요 현안들에 대해 날카로운 시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먼저 이금선 의원은 온통대전과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음에도 충분한 사업평가와 시민 여론수렴 절차없이 축소해 불만의 목소리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정기현 전 대전시의원은 28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기자회견에서 정기현 전 대전시의원은 “공정과 상식으로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정당, 대전시당을 이끌겠다”는 포부와 함께 도전장을 던졌다.앞서 원내 인사로는 황운하 국회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원외 인사(평당원)로 시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권중순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허광윤 대전주민자치연구소장이다. 정 전 시의원까지 포함해 3명으로, 후보 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8일 대전시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2022년 시민참여형 사회문제 해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사업은 대전시 지원으로 수행되며 시민이 주체가 돼서 지역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ICT 기업의 기술로 해결함으로써 시민과 지역기업의 역량을 강화한다.진흥원은 지난 5월 수요조사를 통해 실증기관을 모집했다. 사회 문제 해결의 당위성과 참여 의지를 판단해 대전시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실증기관으로 선정했다.소방본부는 청각 장애인, 외국인 이주민 등 재난약자를 대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세종시 갤러리에이블에서 김지상 작가의 ‘환경 1.2 지금 그리고 그날’ 개인전이 개최된다.개인전은 세종시, 세종시문화재단, 세종시미디어센터 후원으로 진행되며 내달 3~27일까지 열린다.‘2022 세종시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김지상 작가는 장르와 소재를 파괴하는 현대 미술가다. 전시회는 환경을 주제로 조각·회화·설치예술·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작품 배경은 산업혁명 이후 지구 온도가 오르고, 인류는 21세기 과학기술의 발달 속에 과거와는 다른 복잡하고 오염된 환경에서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시당위원장을 공모한다.28일 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정기대의원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내달 3일까지 시당위원장 후보자 접수를 하고 8월4일 경선 후보자 설명회를 갖는다.시당위원장 후보는 등록일 현재 일정자격을 갖춘 권리당원이면 누구나 등록 가능하고 등록 직후부터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선관위는 시당위원장에 도전하는 당원들의 문호를 넓히기 위해 기탁금에 차등을 뒀다. 원내후보자(국회의원) 1000만원, 원외후보자 500만원으로 결정했다.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권리당원 투표는 온라인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대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은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28일 대전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전국 대회는 지난 21~27일까지 경기 안성시 안성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진행됐다.대전대학교 4학년 김태영·양일현 선수는 실업팀 입단이 결정되는 등 대회 우승을 통해 사회진출의 교두보가 됐다.대전대 소프트테니스팀 조홍석 감독은 “폭염 속에서도 지도에 잘 따라주고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피와 땀이 보상받은 기분”이라고 전했다.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28일 오전 11시30분 동구청 대회의실 7층에서 열리는 제20기 민주평통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에 참석한다.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공연예술계 창작 여건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2022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2차 공모를 추진한다.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예술단체·예술인의 공연제작비 중 부담이 큰 대관료의 일부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작품을 창작·발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을 통해 총 3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현재 진행중인 2차 공모의 신청 기간은 내달 10일까지다.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선정된 예술단체(인)에게는 연간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와 대전역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위치한 동구 정동 내 베트남, 태국 음식점 등 가게를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소상공인을 돕고 나아가 지역 활성화를 위해 협업을 추진했다.양 기관은 ‘소상공인(외국인주민 포함) 역량 강화 교육’, ‘거리문화축제·도시재생 협력’, ‘지역 특화산업 연계사업’, ‘상호 협력 시스템 구축’ 등을 협약했다. 앞으로 도시재생과 내·외국인 주민공동체 조직 활성화를 이끌 예정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대전·노보시비스르크 케이팝 댄스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23~24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오프라인 케이팝 공연과 온라인 케이팝 댄스 교육이 펼쳐졌다.이번 행사는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에서 열리는 첫 케이팝 경연 대회인 ‘2022 케이팝 챔피언십 인 러시아’와 연계해 기획됐다.또 아이컴 케이팝 커뮤니티와 노보시비르스크시 관광·자매 도시결연 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에서 후원도 진행됐다.23일에는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김윤희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차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자리를 놓고 현역 국회의원과 평당원 간 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기존 지역구 국회의원이 순번제로 시당위원장을 해왔던 관행과 달리 평당원도 도전하고 경선을 통해 선출하자는 움직임이 보이면서다.앞서 민주당 대전시당 평당원 결사체인 ‘민주만민공동회’는 지난 21~26일까지 대전시당위원장 평당원 후보를 공모했다. 그 결과 권중순 전 대전시의장과 허광윤 대전주민자치연구소장이 후보로 등록했다.27일 대전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권중순 전 대전시의장, 허광윤 대전주민자치연구소장 두 후보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전국민 대상 ‘SNS 효도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가족들의 특별한 여름 이야기를 담아내 효와 가족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자 추진됐다.이벤트 참여방법은 가족을 대상으로 효도·가족사랑을 실천한 인증사진과 내용설명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한 뒤 진흥원 카카오톡 채널로 발송하면 된다.이번 이벤트에서 총 40명을 추첨해 영화관람권, 아이스크림 상품권 등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이벤트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교육홍보부 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지역아동센터 3개 기관과 어린이 문화․교육․복지 서비스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어린이 행복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어린이 캠프에서는 기성종합복지관 전문 수영강사의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 안전교육이 이뤄졌다.또 (사)한국입양홍보회의 전문 강사 지원으로 다문화·한부모 가족, 조손과 입양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의 이해 교육이 진행됐다.기성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및 청소년들이 서로 배려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겠다”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제9대 대전시의회 의원들은 26일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촉구에 나섰다.이날 대전시의회는 제4차 본회의에서 조원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조원휘 의원은 건의안 제안설명에서 “지방교부세법에 원자력 안전교부세를 신설해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관할 자치단체에 교부하도록 해야 한다”며 “안전 대책과 지원 대책의 실효성을 담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조 의원은 “대전은 원자력 시설 등의 방호, 방사능 방재 대책법에 따라 원자력 시설 소재지 주변의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에 포함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의회는 26일 오전 10시 제26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의회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25건, 동의안 7건, 의견 청취 1건, 건의안 1건을 포함한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이상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새로 출범한 제9대 의회는 초심을 잊지 않고 대전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은 26일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100억원 삭감을 반대하고 나섰다.대전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200억원 규모로 운영하려 했으나 재정지출 확대 등의 이유로 예산을 100억원 줄일 것을 예고했다.이에 조원휘 의원은 “대전시 부채비율은 10.4%로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수치”라며 “재정적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예산의 0.2%에 불과한 주민참여예산부터 깎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주민참여예산이 200억원 예산으로 운영된다는 예고에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은 26일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8기 대전시 브랜드 슬로건 사용 관련 문제를 제기했다.이날 김 의원은 이장우 대전시장이 각종 회의에서 말했던 “제가 있는 동안에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사용하면 좋겠다"는 것과 ‘영어 슬로건 노출을 최대한 줄여주기 바란다’는 취지의 발언 등을 지적했다. 이는 '대전이즈유(Daejeon is U)’의 사실상 교체라고 주장했다.대전시는 시 상징물 관리 조례를 통해 심벌마크·브랜드 슬로건·캐릭터 등 대전을 상징하는 상징물과 이를 관리하